잃어버린 환상 - 개정판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이철 옮김 / 서울대학교출판부 / 201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의 장광설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발자크는 ‘인간희극‘이라는 거대한/무모한/환상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19세기 사회학/인류학의 꿈-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잃어버린 환상>은 그 꿈의 한 일단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인간희극 전집 번역출간을 기대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