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사람들 - 중일전쟁 전범들을 인터뷰하다
제임스 도즈 지음, 변진경 옮김 / 오월의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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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평범성>이라는 프레임 자체를 재고하게 해주는 좋은 책이다. 노다 마사아키의 <전쟁과 인간>과 함께 읽어도 좋을 듯. 그런데 가끔 터무니 없는 번역이 튀어나온다. 인류 역사에서 전쟁이 없었던 기간은 268년이라고 해석해야 할 부분을 ˝268년간 전쟁 중이었다˝라는 식의 번역. 사소한 실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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