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은 손 - 살아있지만 인격의 일부라고 말할 수 없는 인간적인 어떤 것에 대한 법적 탐구
장 피에르 보 지음, 김현경 옮김 / 이음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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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장소, 환대의 저자가 이번엔 인격과 몸이라는 주제를 한국사회에 던져주었다. 서구의 로마법, 교회법 전통과는 ‘다른‘ 문화적 전통의 한국사회에서 이 주제는 어떻게 논의될 수 있을까. 다른에 따옴표를 붙인 이유는 그 계보를 읊어줄 언어가 우리에게는 없기 때문이다. 식민지가 별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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