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리성으로 가는 언덕길 - 가마쿠라 요시타로와 근대 오키나와의 사람들
요나하라 케이 지음, 임경택 옮김 / 사계절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여러 번 슈리성으로 가는 언덕길을 올랐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다시 한 번 그 언덕길을 올라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오랜 류큐침략의 역사를 떠올린다면 ‘본토인‘의 이런 시선이 불편할 수도 있지만, 식민지 문화에 이정도 조예가 있는 본토인이라면 용서해주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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