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평범성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다, 예전에 읽었던 책들을 리스트해본다. <홀로코스트> 관련 서적이 압도적이다. 힐베르크의 책이 그 사이 절판된 것이 아쉽고,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은 조만간 재번역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프리모 레비의 책은 이제 거의 전작이 다 번역되었기 때문에 따로 리스트를 만들어도 좋겠지만, 악의 평범함에 대한 세밀한 관찰, 그리고 그러한 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몸소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감동적인 저작이다. 동아시아의 악의 평범성에 대한 기록들 역시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 홀로코스트 유럽유대인의 파괴 1
라울 힐베르크 지음, 김학이 옮김 / 개마고원 / 2008년 12월
42,000원 → 37,800원(10%할인) / 마일리지 2,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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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주의의 기원 1
한나 아렌트 지음, 이진우, 박미애 옮김 / 한길사 / 2006년 12월
28,000원 → 2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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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지음, 김선욱 옮김 / 한길사 / 2006년 10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3%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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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의 해부- 나치 전범들의 심리분석
조엘 딤스데일 지음, 박경선 옮김 / 에이도스 / 2017년 7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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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위에 대한 복종
스탠리 밀그램 지음, 정태연 옮김 / 에코리브르 / 2009년 2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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