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해부 - 나치 전범들의 심리분석
조엘 딤스데일 지음, 박경선 옮김 / 에이도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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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밀도는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바우만의 <현대성과 홀로코스트>에 비하면 분석이 약하고, 나이첼, 벨처의 <나치의 병사들>에 비한다면 압도적 사례의 충실함이 부족하다. 다만, A급 나치전범의 정신세계의 일단을 볼 수 있다는 점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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