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초보와 고수의 차이 (우형달)
부동산재테크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법원 경매에 대해 초보투자자와 고수들 사이에는 많은 차이가 있는데 그것을 간단히 규명하고자 이 글을 써 본다.




권리분석에 대해서


초보투자자들은 임차인이 많거나 권리분석이 조금 복잡한 법정지상권, 토지별도등기, 유치권, 맹지, 공유지분, 20%짜리, 농지취득자격증명원, 불법 건축물 . .등의 문구를 보면 더 이상 고민해보지도 않고 바로 다음 물건으로 넘어가 버리는데 반해 고수들은 이런 물건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차이이다.


예를 하나만 들어보자. 전낙찰자의 입찰보증금이 몰수당해 응찰시 입찰보증금으로 20%를 납부해야하는 물건을 재경매사건 물건이라고 한다. 전 낙찰자가 입찰보증금을 떼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법원경매투자에서 이미 밝혀진 하자는 더 이상 하자가 아니고 위험요소가 아닌 것이다. 전낙찰자가 몰수당한 입찰보증금은 결과적으로 누구에게 돌아가는가 하면 20%짜리 재경매 사건을 낙찰받은 낙찰자의 불로소득이 된다.


즉 전 낙찰인이 3억 원짜리 물건에 응찰해서 입찰보증금으로 3000만 원을 제공했다가 잔금 납부를 포기하여 그 3000만 원 해당 경매계에서 몰수되어 있다면 그 돈은 나중에 낙찰 받은 사람이 납부한 잔금에 포함되어 채권자들에게 배당되는데, 이것으로 인해 인수해야할 인수금액이 줄어드는 효과로 인해 낙찰자의 불로소득이 된다.


물론 초보자는 20%라는 문구만 보이면 더 이상 따져보지도 않고 바로 넘어가버리지만 말이다.




경쟁률에 대해서


초보와 고수의 차이초보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낙찰 받은 것을 자랑삼아 이야기하는데 반해 고수들이 즐거워하는 경쟁률은 단독, 아니면 3대1이하의 문제 있는 물건에만 응찰하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낙찰 받아야 할 물건으로 판단되면 감정가격이나 몇 차례 유찰여부에 신경 쓰지 않고 소신껏 응찰하는데 반해, 초보자의 경우는 결과로 단독이면 즐겁기 보다는 겁부터 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혹시 자기가 알지 못하는 하자 등이 있는데도 발견하지 못하고 응찰하지 않았나하고 염려한다.




하자 있는 물건에 대하여


초보는 아무 흠도 없이 깨끗한 물건에만 매달리는데 반해, 고수들은 얼핏 보기에는 하자가 있어 초보자들이 엄두낼 생각조차 못하는 물건의 어디를 어떻게 도려내어야 할지를 귀신처럼 파악하여 평균 이하의 가격으로 낙찰 받아 하자를 치유하여 훨씬 더 높은 수익을 올려 버리는데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보자. 사과상자 안에 3종류(A는 풋사과, B는 일부 썩은 사과, C는 몽땅 썩은 사과)의 사과가 들어있다고 하자. 정상인 풋사과 A는 경쟁률만 높고 정작 수익률은 높지 않은 지극히 일반적인 물건이고, 일부 썩은 사과인 B는 썩은 부분만 잘 도려낼 수 있으면 나머지 남은 부분이 더 달고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몽땅 썩은 사과인 C는 손대면 절대 안 되는 물건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물건이 바로 일부는 상했지만, 상한 부분을 잘만 도려내면 나머지 부분을 훨씬 더 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B사과이다. 사과는 경매물건이고 상한부분이라는 것은 경매물건에 부착되어 있는 하자를 의미한다.


A의 풋사과는 정상인 물건이고, C의 몽땅 썩은 사과는 선순위로 가처분, 선순위소유권이전가등기 등 도저히 치유할 수 없는 하자로 인해 손대면 절대 안 되는 물건인 데 반해, B물건은 얼른 보기에는 하자가 설정되어 있어 초보투자자들은 응찰하지 못하고 도사들만의 잔칫상에 제물이 되는 물건이다.


마치 사과의 상한 부분만 도려내면 남은 부분이 당도가 더 높아 맛있는 것처럼 말이다. 도려내어야 하는 수고가 있어서 그렇지 그 단맛은 풋사과에 비할 바가 아니다.


A처럼 정상인 물건의 평균 낙찰가격이 2회 유찰 후 이전비용까지 모두 70%선이라고 한다면, 하자가 있어 병아리들이 달려들지 못하는 B와 같은 물건은 한 두 차례 더 유찰되기 마련인데, 도사들은 소유권이전비용까지 반값인 50% 선에 낙찰 받아 초보투자자들을 놀라게 만든다.


인수 많은 물건에 대하여


법원경매에 투자할 때 선수위임차인을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초보자와 고수는 극명하게 나뉘는데 추가로 물어주어야 하는 임차인들을 투자 시 ‘지렛대’로 활용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점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낙찰로 소유권취득에 총 ‘10억 원’이 소요되는 경매물건이 있다고 가정하자.


두 물건 모두 총 구입가격은 10억 원으로 동일한데


ⓐ라는 물건은 응찰가격이 10억 원이고 추가로 인수가 없고,
ⓑ라는 물건은 응찰가격은 1억 원이고 추가로 9억 원을 인수해야 하는 물건이라고 하자.


ⓐ라는 물건은 10억 원이 응찰가격으로 잔금 납부 시 응찰보증금(응찰가격의 10%)을 제외한 9억 원을 법원이 지정한 은행에 납부해야 하고, 그 외에는 낙찰 대금 외 추가로 비용지출이 없는 경우이다(세입자 소제주의 적용).


ⓑ라는 물건은 1억 원에 응찰(응찰 시 입찰보증금 10%인 1000만원 제공)하여 낙찰 받고, 잔금납부 시 법원이 지정한 은행에 9000만 원(10%제외)을 납부하고 소유권을 취득한 다음, 낙찰대금이외에 추가로 9억 원을 인수(낙찰대금 외에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을 물어줌)하고 나서야 완전하고 실질적인 소유권 행사가 가능하게 되는 물건이다(세입자 인수주의 적용).


ⓐ가 추가 인수가 없으니 우수한 물건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즉 추가로 인수하는 임차인이 없으니까? 라고, 특히 병아리 투자자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사실은 ⓑ를 낙찰 받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이유는 대강 다음과 같이 네 가지 정도의 이유(경매투자의 핵심) 때문이다.


첫째 초기자금 동원에서


ⓑ가 유리하다. 즉 ⓐ라면 물건은 잔금납부 시 9억 원을 마련해야 하지만, ⓑ는 9000여만 원만 준비하면 된다.


둘째 수익률산정에서도 ⓑ가 훨씬 높다. 이 물건을 총 10억 원에 소유권을 취득해서 12억 원에 매도했다고 해보자.


수익률을 계산해보면 ⓐ는 수익 2억 원을 투자한 자금 10억 원으로 나누면 수익률은 20%로 계산되지만, ⓑ는 수익 2억 원을 투자한 자금 1억 원으로 나누면 수익률은 200%로 계산된다.


이 사실이 왜 중요하냐면 ‘펀드’ 등으로 낙찰 받은 경우 투자자들은 얼마를 투자해서 얼마의 수익을 올렸는지가 오직 중요하기 때문이다.


셋째 소유권 이전 시 발생하는 세금도 ⓑ가 유리하다. ⓐ의 경우라면 응찰가 10억 원의 약 6.5%인 6500여만 원 정도가 소요되지만, ⓑ의 경우라면 응찰가 1억 원의 약 6.5%인 650만 원 정도면 끝난다.


넷째 결정적으로 명도에서 차이가 난다.


경매부동산에 살다가 임차보증금 날린 세입자가 막무가내로 이사비용 등을 요구하면서 나가기를 거부하면 경험이 없는 초보 낙찰자로는 난감하기 그지없다.


ⓑ 물건은 인수금액 만큼인 9억 원이나 받아 나가기 때문에 명도가 없다.
그리고 전기사용료, 가스사용료, 수도요금 등의 제 공과금도 명도당하는 채무자나 임차인이 깨끗이 정리하고 집을 비워주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인수해야 하는 임차인이라면 정상적으로 이사 나가는 세입자와 마찬가지로 이사 가는 당일까지의 제 공과금을 정리하지 않을 수 없다.




가격규모에 대해서


초보는 비싸고 권리분석등이 간단한 것을 좋은 물건이이라고 하고 수는 수익률이 높은 물건을 우수한 물건이라고 여긴다.


실수요자가 아닌 바에는 아파트는 이미 고수들의 관심에서 완전히 밀려 나있는데 반해 초보투자자들은 죽기 살기로 응찰한다. 그러나 고수들은 금액이 크기 여부에 상관없이 철저히 수익률만 쳐다보고 투자를 한다.


무슨 말인가 하면 3억 원짜리 아파트를 하나 낙찰 받아 10%의 수익률을 올려 3천만 원 정도의 이익을 남겼다고 해보자. 초보자들로서는 꽤 양호한 투자를 했다고 생각할 줄 모르지만 고수들의 눈에는 명함내밀기도 쑥스러운 수익률이다. 본인의 판단으로는 1천만 원 투자하면 3개월 내 최소한 3천만 정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물건이라야 하고, 빌라나 연립이라면 전세금액 아래로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어야 대상 물건이 된다.


종목에 대해서


초보는 인기 있는 물건만 쫓아다니고, 고수는 확실한 자기종목이 있고 또 하나는 자신만의 주 종목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아파트이든 연립・빌라・다가구주택이든 또는 지방 임야든 자신의 상황에 맞는 물건으로 한두 가지 정도 주 종목을 가지고 있다면 경매물건의 인기 종목이 변하더라도 버티기가 가능하다.


무슨 말인가 2~3년 전에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한창 인기가 있어 낙찰가격이 감정가격의 100%를 넘어서 과열경매라는 뉴스가 계속 나오더니 요즘은 시골임야와 땅이 한참 상종가를 쳐 경매초보자들이 온통 그리로 달려들어 낙찰가격을 더욱 터무니없이 올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처럼 지금 당장 인기가 치솟는 물건들만 쫓아다녀서는 바쁘기만 하지 소득은 신통치 않다. 시장분위기에 너무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주 종목이 지금은 비인기지만 장래성이 있다면 신념을 가지고 응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행이 돌고 돌 듯 부동산시장에도 돌고 도는 유행이 있다.




지역에 대해서


처음 경매를 시작할 때에 지켜야 할 원칙 중 하나는 자기가 잘 아는 동네나 지역의 물건부터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가격 등에서 실수하지 않는다.


본인이 만약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고 학교는 계속 광명에서 다녔고 결혼하지 전까지는 강남구 역삼동에 살다가 결혼하면서 광진구 자양동 2호선 건대역 근처인 화양리에 살고 있다면 일단 물건 선정을 과거에 살았거나, 현재 살고 있는 동네로 한정시켜서 물건을 찾는다면 그만큼은 먹고 들어가는 측면이 있다.
이 경우라면 광명, 역삼동, 화양리와 그 일대 물건만 관심을 가져도 충분하고도 남는다.


모르는 동네 가서 사서 고생할 이유가 없다. 병아리 초보일 때는 더욱 그렇다. 병아리가 서울 전역을 쓸고 다닌다든지, 지방의 임야나 토지가 유망한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뉴스에만 귀를 두어서는 바쁘기만 할 뿐 좋은 결과를 올리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이치는 간단하다. 부동산 경매선수들이 내가 살고 있는 동네까지 원정 와서 낙찰 받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답이 뻔하다. 수익이 나니까 받을 것이고 그렇다면 그 물건을 경쟁할 때 초보라도 동네를 더 잘 아는 내가 더 유리한 것은 당연하다.
시장상황에 대해서


초보투자자와 고수와 사이에 차이를 말하라고 한다면 시장이 상황에 따른 기본적인 대체방법이 전혀 다르다는 점이다. 부동산시장의 경기가 종하지면 경매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은 악화되는 것이 일반적인데도 불구하고 초보자들은 득달같이 달려들어 낙찰가격을 터무니없이 올리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부동산시장이 나빠져서 법원경매 시장의 상황이 좋아지기 시작하면 이번에는 오히려 물 좋은 시장을 버리고 썰물 빠지듯이 경매시장을 떠난다.


무슨 말인가 2~3년 전에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한창 인기가 있어 낙찰가격이 감정가격의 100%를 넘어서 과열경매라는 뉴스가 계속 나오더니 요즘은 시골임야와 땅이 한참 상종가를 쳐, 경매초보자들이 온통 그리로 달려들어 낙찰가격을 더욱 터무니없이 올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처럼 지금 당장 인기가 치솟는 물건들만 쫓아다녀서는 바쁘기만 하지 소득은 신통치 않다. 시장분위기에 너무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주 종목이 지금은 비인기지만 장래성이 있다면 신념을 가지고 응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행이 돌고 돌 듯 부동산시장에도 돌고 도는 유행이 있다.


그러나 산전수전 다 경험한 고수들은 부동산시장의 가격변동에는 초보자들과는 반대로 행동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지금처럼 부동산시장이 죽을 쓰고 있어 법원경매시장에 호황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초보자들이 떠나 썰렁하기만 한 경매시장에서 땅짚고 헤엄치고 있다.


또 하나는 자신만의 주 종목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아파트이든 연립・빌라・다가구주택이든 또는 지방 임야든 자신의 상황에 맞는 물건으로 한두 가지 정도 주 종목을 가지고 있다면 경매물건의 인기 종목이 변하더라도 버티기가 가능하다.




실수가능성에 대해서


무슨 일이든지 처음 입문이 중요하고 누구를 통해 그길로 들어서게 되었는가는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기까지 한다. 법원경매도 처음의 시작이 아주 중요한데, 처음 시작단계의 입찰에서 보기 좋게 성공하는 것은 긴 과정을 보면 결코 좋은 일이 아닐 수도 있다.


처음 낙찰 받은 물건으로 고생도 하고 실수도 하여야 좀 더 겸손해질 수 있다. 그런데 초보와 고수는 이 부분에서도 다름을 분수 있다. 초보는 실수가능성을 부정하고 고수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조심에 조심을 기한다.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잘못 응찰하게 되면 입찰보증금을 날릴 수 있는 것이 법원 경매이다. 권리분석, 시세분석, 임차인분석, 수익분석등이다.
입찰보증금을 날릴 위험에 빠질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고 길게 보면 입찰보증금을 한두 번 떼어보는것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고수라고 말을 듣는 사람치고 한두 번 입찰보증금을 날려 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다는 것을 초보자들은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명도에 대해서


법원경매의 난관이자 진수는 뭐니 뭐니 해도 명도이다. 초보는 집행관만 동원
하면 아무나 언제나 강제집행을 통해 해당 부동산을 접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은 당초부터 집행이 불가능한 물건들도 수두룩하다.


근린시설에 들어있는 유흥업소나, 종교시설물, 등은 손대 못대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는데, 초보들은 잔금 치르고 나서 비로소 명도 전략을 세우는데 반해 경험 많은 고수들은 명도가 무엇보다 어렵다고 인정하고 명도 없는 경매를 하려고 애쓴다.


고수들은 언제부터 명도를 하냐면 경매지나 인터넷상에서 물건 검색할 때부터 명도작업을 시작한다. 초보들은 잔금납부하고 나서부터j 명도에 착수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게 말이다.


처음 물건 검색하는 단계에서 배당표작성을 해면서 명도난이도를 가늠해보면서 가능하면 명도 없는 물건에 응찰하려 한다. 말이 쉬워서 명도지 손해보고 집을 비워주어야 하는 임차인을 정리할 때 낙찰자 역시 심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다.




농촌물건에 대해서


경매 관련된 글이나 책을 보면 가끔 주말농장용이나 전원주택용으로 시골의 농가주택을 낙찰 받아 활용하라는 식의 문구를 보게 된다. 별 걱정 없이 초보자들은 동의해버리는데 큰일 날 일이다. 일반 매매로 소유권을 취득해 이사 가도 시골사람들과 친해지려면 작게는 1년 길게는 2-3년씩 간 쓸개 다 빼주고 있는 아양 없는 아양 다 떨어도 친해질 수 있을까 말까이다.


하물며 경매로 낙찰 받아 들어가면 왕따 0순위이다. 심한 경우에는 동네 슈퍼마켓에서 막걸리도 팔지 않은 일이 벌어진다. 만약 주말용으로 상시거주하지 않고 주말에서 와서 쉬고 가는 식이라면 평생 땅을 일구며 살아온 시골 사람들의 눈에 예쁘게 보일 리가 만무하고, 바로 사치주택으로 민원들어가 세금 중과세 당하는 것은 기본이고, 심한 경우에는 건물보전 자체가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농사라도 해보려고 농기구가 필요하며 빌려 사용해야 하는 일이 생기는데 이웃 사람 아무도 빌려주지 않는다. 팬션단지나 동호인 주택이라면 좀 덜 하겠지만 자연부락의 농가주택은 법원경매로 소유권 취득하겠다는 생각은 초보시절부터 버리는 것이 현명하다 할 수 있다.




자금동원에 대해서


초보의 경우는 반드시 자기돈이 충분해야 한다고 믿지만 고수들은 가능한대로 타인의 자금을 동원하려 한다. 이점은 법원경매가 아니라 일반 매매로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재테크수단으로 부동산투자를 염두에 두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참고하셔야 한다. 돈이 없어서일 수도 있지만 부동산 투자에서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것이 국세청전산망이다. 호기부릴 일이 아니다.


잔금을 납부할 때 가능하면 최대한 은행융자등을 활용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다. 잔금융자를 보면 통상 낙찰 받은 금액의 50%가량을 융자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보면 된지만, 금융기관에 따라 또는 물건에 따라 융자가 불가능하거나 이자율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으니 응찰 전에 충분한 조사후 입찰하시면 된다.


본인 주변에는 내 돈 없이 부동산 구입하자는 테마를 가지고 있는 분이 있다. 즉 내 돈 없이 집 갯수 늘려가는 분이 있는데 생각만 바꾸면, 즉 발상만 전환하면 얼마든지 내 돈 없이 집 갯수 늘릴 수 있고, 그것이 효자가 되어 부를 축척할 수 있다.


집 개수에 대해서


우리나라처럼 집 없어 당하는 설움이 큰 나라는 아마 지구상에 없을 것이다. 집사는데 10-15년 꼬박 아끼고 빈티내며 저축해야 가능하다는 말을 듣는 외국인 친구는 몇 번이나 '리얼리'를 반복한다. 그러나 지금은 주택의 절대량이 모자라지는 않은데 어째서 집한칸 마련하는데 이리도 힘드냐고 반문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돈 없이도 얼마든지 집수를 늘릴 수 있다. 생각만 바꾸면 더없이 간단하다.


집갯수 늘어나는 것이 결코 장점만 있지는 않아서인지 초보일수록 집갯수에 대해서 공포감을 가지고 있다. 본인 주변에는 법원경매로 송파구 일대에 약 70여 채의 집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다.




관련세금에 대해서


이 부분은 경매와는 직접관련이 없다고 할 수 있다.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고 염려하는 것이 부동산을 매각했을 때 발생하게 될 양도소득세에 대해서 우려하신다. 즉 부동산투자는 해보고 싶은데 세금 무서워서 망설여진다고 말이다. 그러나 세금은 올린 소득에 대해서 납부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사실을 잊지 말자.


즉 10억원을 벌어서 5000만 원 세금으로 납부할 것인가, 가만히 있어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을 것인가 물으면 대답은 간단해진다.




법원경매관에 대해서


IMF 체제를 경험하고 난 뒤 우리 국민들 사이에 몰라보게 달라진 것 중 하나가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다.


IMF 체제를 지나면서 어떤 분야보다 많은 인식의 변화가 생긴 것이 바로 ‘부동산 경매’를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시각이다. 예전에는 부동산 경매 하면 극히 일부의 사람들에게만 국한된 시장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그때가 좋았던(?) 시절이라는 생각이다.


민사집행법의 시행으로 부동산 경매 전반이 아주 투명해져 이제는 예전처럼 일부만을 위한 시장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매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아직도 간혹 계신다.


이런 편견(?)들이 싫지 않고, 오래 지속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러면 이런 생각들은 타당한가.전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타당하지 않는가에 독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못 궁금하다.




가난한 사람을 울린다는데 대하여


부동산 경매로 낙찰 받는 사람들 때문에 불쌍하고 가난한 임차인을 더욱 슬프게 만든다는 박애주의자적 ‘동정론’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상당히 계신다. 법원경매를 백안시하는 분은 말할 것도 없고 실제 투자를 하는 분들 중에도 초보자들은 이런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한 분들이 계신다.


이것은 부동산 경매의 기본구도조차 모르는 무지함의 극치일 뿐이다.


예를 들어 감정가격이 1억5000만 원인데, 1억원에 낙찰된 물건이 하나 있다고 가정해보자. 우리나라 법원경매 방식이 가격을 최고로 높게 써낸 응찰자가 낙찰받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즉 응찰가격을 보면 1억원, 9800만원, 9,500만원, 9300만원, 9200만원에 5명이 응찰했다고 하자.


그러면 이 물건에서는 1억원에 응찰한 사람이 최고가매수인이 되어 낙찰을 받는 구조이다. 즉 그 부동산을 가장 높게 평가한 사람에게 낙찰됨으로서 그 보다 낮게 응찰한 사람이 낙찰 받았을 때 보다 임차인이나 채권자들이 한 푼이라도 더 받아가게 되는 것이다.


1억원에 응찰한 사람이 없었다면 9800만원에 응찰한 사람에게 낙찰되었을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임차인이나 채권자는 200만원을 덜 받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찰자를 백안시하는 것은 무식함의 소치로 무식하면 용감해진다는 말이 아주 적절한 표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졸부가 아닌 진짜 부자들은 돈을 버는 방법도, 관리하는 방법도 남다르다. 위험을 감수할 줄 알고, 정보를 활용할 줄 알며, 창의력을 발휘할 줄 안다. 정보엔 민감하지만 남 따라 몰려다니지 않는 뚝심도 있다. 금융권의 고액자산 고객 전문 컨설턴트들이 들려주는 진짜 부자들의 동선(動線)과 행태.
 
'템플턴그로스’ ‘인덱스프리미엄’ ‘업종1등주식’ ‘뉴하이일드’ ‘OK퍼스트스텝주식’ ‘VISION 21C 파워장기채권G-1’….

영어와 한글이 뒤섞여 발음하기도 힘든 이름이지만, 이들은 금융가에선 상당히 알려진 스타급 간접투자상품이다. 이들은 높게는 100%의 수익률을 올려 많은 투자자들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만들어줬다. 이들처럼 좋은 금융상품을 골라 투자하는 것, 그것이 부자가 되는 방법일까. 부자들만 상대하는
 
전문 컨설턴트들은 이런 물음에 고개를 가로젓는다. 최소 50억원 정도의 재산을 가진 부자들의 눈에 금융상품은 남의 나라 얘기처럼 비친다.물론 간접상품에 투자해 착실히 돈을 불려가는 부자들도 없진 않지만, 이는 자산의 일부를 관리하는 수단에 불과하다. 널을 뛰듯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주
 
식시장에서 막대한 재산을 모은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모았을까. 모은 재산은 어떻게 관리할까. 금융가에서 내로라하는 자산관리 전문가들로부터 부자들의 재산관리 노하우를 들어보자
 
부자들은 아침에 바쁘다
 
먼저 하나은행 김희철 PB지원팀장의 얘기다.
 
“가벼운 쪽이 올라가고 무거운 쪽은 내려가는 시소게임을 생각해보세요. 시소 위에 탐스런 사과가 열린 나무가 있다고 합시다. 정보의 흐름에 빠른 사람들은 재빨리 몸을 움직여 높은 쪽의 시소로 옮깁니다. 그러면 사과를 딸 수 있어요. 그것을 보고 사람들이 따라 움직입니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뒤이어 사과를 따지만, 너무 많이 몰리다보면 시소는 기울고 맙니다.
 
반면 반대쪽에서 아예 ‘나는 모른다’ 며 움직이지 않은 사람들은 이때 사과를 딸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몰려간 쪽으로 시소가 내려간 덕분이죠. 예컨대 부동산 시세가 변해도 이사하지 않고 오랫동안 한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재개발이라도 되는 행운을 맞습니다.
 
”어느 사회에서나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소수다. 소수만이 돈을 벌 수 있는 게임에서 ‘빽’ 하나 없는 평범한 샐러리맨들이 맨주먹으로 승리하기를 기대할 수 있을까. 불가능한 일 같지만, 부자들이 지닌 습관을 따라해보면 답이 있을 것도 같다.
 
지극히 상식적인 얘기지만 부자들은 무엇보다 부지런하다. 운동을 하든 일을 하든 이들은 새벽 시간을 잘 활용한다. 아무래도 아침 시간은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데 사용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저녁 시간이 바쁜 사람들은 대개 소비하는 데 몰두한다. 따라서 어느 시간대가 바쁘냐에 따라 돈을 벌 수 있는지 아닌지가 엇갈린다.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논설위원은 아침 6시와 7시에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다. 경제 현안을 날카롭게 분석해주는 그는 이 바닥에서 상당히 인기있는 논객이다. 그는 “방송이 나가면 청취자들로부터 ‘잘 들었다’며 전화가 오는데, 재미있는 것은 시간대별로 전화 거는 사람들의 직위가 다르다는 점”이라고 했다.
 
아침 6시 방송을 듣는 사람들은 주로 기업의 CEO나 임원들인데 비해 7시 방송을 듣는 사람들은 부장급이 대다수라는 것. 직위에 따라 아침 출근 시간부터가 다른 것이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는다’는 게 고루한 옛말만은 아니다.그렇다면 일찍 일어나고 부지런하면 모두 부자가 될 수 있을까. 하나은행 김희철 팀장의 얘기를 더 들어보자.
 
“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어요. 그런데도 왜 부자가 못 됐을까요. 여기엔 분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저는 저와 상관없는 일이면 부지런하지 않습니다. 아예 관심이 없어요. 그런데 부자들은 자신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일에도 호기심을 갖고 얘기를 잘 듣습니다. 그리고는 속으로 ‘나라면 이렇게 했을 것’ 이라고 마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가동하듯 생각을 굴립니다. 이 차이는 상당합니다.
 
당장 돈이 있든 없든 정보에 가치가 더해집니다. 부자들은 당장 호주머니에 돈이 없어도 남의 돈을 꿔서 투자를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라도 돈 되는 정보를 줍니다. 그러니 부자 주변에선 반드시 누군가가 돈을 벌고 있는 셈이죠. ‘돈은 항상 부자 주위에 있다’고 할까요.
 
”사실 부지런하기란 쉽지 않다. 가령 어느 지역의 땅값이 곧 오를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없으니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아서 그곳으로 가야 한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 돈 벌고 싶은 욕심이 사라진다. 번거롭게 이사를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일단 90% 정도가 걸러진다. 이사할 것도 아닌데 더 관심을 가질 리가 없다. 나머지 10%는 관심을 갖고 현장을 찾아가본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에 들러 시세도 알아보고, 교통편도 살펴본다. 그러나 ‘뜬다’고 알려진 곳에 막상 가보면 별게 없는 경우가 많다. 교통도 불편하고, 여기저기에 공사장이 들어서 먼지가 날리고 황량하다. 그래서 찾아간 이들의 대부분이 발길을 돌린다. 이런 장애물 때문에 극히 일부만이 이곳에 투자한다. 이들은 요모조모 따져보곤 땅을 사놓고 참을성 있게 기다린다. 이런 자세가 대박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기다림의 미덕
 
그렇다 ‘참을성’이야말로 부자들의 중요한 돈 관리 노하우 가운데 하나다. 봉급쟁이가 부자가 되는 가장 그럴듯한 방법은 직장생활 초기부터 월급의 50∼60%를 참을성 있게 저축하는 것이다. 이렇게 5년 이상 모으면 한 단계 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아무리 좋은 사냥감이라도 총이 없으면 그림의 떡이듯 우선 초기에는 돈을 많이 모아야 한다.주식투자에서도 역시 많은 전문가들은 기다림의 미덕을 찬양한다. 특히 유동성 장세에선 아무 종목이나 사놓고 무던하게 기다리면 언젠가는 터진다는 것이다. 마치 폭풍이 한 마을을 휩쓸고 지나가듯 벌떼처럼 매수세가 몰린다는 얘기다. 반면 기다리지 못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린 투자자들은 한번도 대박의 기회를 맞을 수 없다. 조급하면 항상 손해다.
 
최근 제일기획은 ‘미국엔 보보스(Bobos), 한국엔 코보스(Kobos)’라는 보고서를 냈다. 보보스는 부르주아의 물질적 실리와 보헤미안의 정신적 풍요를 동시에 누리는 미국의 새로운 상류계급.  이들은 30∼40대의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으며, 유행에 개의치 않는 자유로운 사고방식과 자신만의 독특한 소비감각을 지닌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엘리트 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제일기획은 한국에도 이런 계층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차이점과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를 조사했다. 코보스는 한국의 보보스인 셈이다. 코보스들은 어떻게 재산증식을 하고 있을까. 컨설턴트 조수근(31)씨는 “주식을 비롯한 여타의 재테크는 하지 않고 연봉으로 받는 돈 대
부분을 저축한다”며 “주변에서 바보라고 놀리기도 하지만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처럼 코보스는 각종 고급 정보에서 앞서가는 사람들이지만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통해 과감하게 재산을 늘리기보다 안정적인 장기 투자를 선호한다. 특정 종목 주식에 직접 투자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오정선 외환은행 PB팀장은 “어떤 투자든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야 몇 배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데, 부자들은 자금과 시간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시장 후보로 나선 뒤 기자들로부터 160억원대의 재산을 어떻게 형성했느냐는 질문을 받자 “일에 전념했고, 회사로부터 많은 보너스를 받았으며, 그렇게 30년이 지나니 100배로 늘었다”며 “열심히 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정치인의 말이라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가늠할 수 없다고 해도 기다린다는 것이 부를 축적하는 핵심이라는 얘기는 맞는 것같다. 사실 이런 얘기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들이다. 이젠 알지만 말고 실천
해보자. 진짜 장기 투자해보고, 그리고 참아보자.
 
세 개의 주머니를 챙겨라
 
필자는 얼마전 한 투자자문회사의 CEO를 만났다. 함께 저녁을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주식 얘기로 화제를 옮겼다. “주식으로 과연 돈을 벌 수 있을까요?”라고 묻자 그는 “내가 그렇게 돈을 벌었어요”라며 비결을 들려줬다.
 
그는 지난해 1년 동안에만 수십억원의 수익을 올린 능력 있는 금융전문가다. 10년 전인 1992년 그는 두 딸의 이름으로 SK텔레콤 주식을 샀다. 장차 시집 갈 때 밑천으로 쓰라는 뜻에서 당시 유아원에 다니던 두 딸을 위해 1000만원어치의 주식을 사줬다. 하필이면 SK텔레콤을 ‘콕’ 찍어 산 이유는 그저 “10년 뒤에도 괜찮을 것 같아서”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는 주식을 매입한 뒤 자신이 SK텔레콤 주식을 샀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렸다.
 
그후 지금까지 그의 증권계좌에선 한번도 매매가 이뤄지지 않았고 SK텔레콤 주식은 그대로 들어 있다. 10년 전에 산 1000만원어치의 주식은 스스로 몸을 불려 지금은 무려 10억원어치가 됐다. 한때는 20억원어치에 육박하기도 했지만 그냥 내버려뒀다. 당시 그를 쫓아 SK텔레콤 주식을 산 동료들은 이미 주식을 팔아 상당한 이익을 남겼지만, 그가 번 만큼에는 이르지 못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내리는 시세판을 보면서 100배가 오르도록 배짱좋게 기다리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다.
 
20세기 최고의 투자가 워런 버핏은 “10년쯤 보유하지 않을 주식이면 하루도 갖고 있지 말라”고 조언한 바 있다.
 
굿모닝증권(현 굿모닝 신한증권) 티모시 매카시(51) 전 회장은 오랫동안 투자은행과 증권사에서 근무한 금융 전문가다.
 
매카시 전회장은 1999년 미국 최대의 온라인 증권사인 찰스 슈왑 사장으로 있다 굿모닝증권 회장으로 영입됐고, 신한증권과 굿모닝증권이 합병하면서 물러났다. 굿모닝증권 회장 시절 그는 한국 샐러리맨들을 만나면 “세 가지 주머니를 잘 챙기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충고했다. 생계자금 주머니, 오락용 주머니, 자산축적 주머니 가 그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6개월치 생계자금을 은행에 넣어둡니다. 은행에선 낮은 금리를 주기 때문에 투자 목적으로 돈을 넣어두는 게 아닙니다. 말 그대로 먹고 사는 데 필요한 자금을 예치해두는 것입니다. 이 자금은 제 월급의 20% 정도를 차지합니다.
 
두번째 주머니는 오락용 주머니인데, 이는 제가 직접 주식거래를 하는 데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주식시장을 지켜보면서 느낀 것은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위험도가 큰 만큼 수익도 크다는 게 매력이지만, 잃어도 본인의 재산에 타격을 받지 않을 정도로 투자해야 합니다. 월급의 10%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그야말로 ‘오락용’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번 돈의 대부분을 넣어두는 주머니가 자산축적 주머니입니다. 자산축적이 목적이기 때문에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도를 낮춰야 합니다. 그리고 끈기있게 기다려야 합니다. 시간과 재산축적은 정비례하거든요. 투자는 하되 아예 잊어버리고 사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재무설계사(financial planner)에게 제 월급의 70%를 맡겨둡니다. 아이들 양육비와 결혼자금, 은퇴한 뒤의 생활자금 등을 마련하는 게 목적이죠.”
 
그는 “한국의 직장인들은 첫번째와 두번째 주머니는 갖고 있는데, 정작 중요한 세번째 주머니는 없다”고 지적했다. 저축 아니면 주식투자라는 극단적인 수단만 있지, 그 중간쯤에 해당하는 장기간의 자금마련 계획이 없다는 것. 그는 “세번째 주머니는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만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30대 부자와 40대 부자
 
금융권에는 부자들의 돈을 관리해주는 조직이 많다. 요즘 증권사나 은행에서 자주 볼 수 있는 PB(Private Banking)팀이나 VIP 전용 자산관리 조직 등이 그런 조직이다. 이들을 자주 찾는 사람들중엔 60대들이 많다.
 
사회 일선에서 물러난 그들이 모아놓은 재산을 죽을 때까지 관리하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가족들에게 재산을 상속할 때 따르는 세금 문제는 60대 이상의 부자들에게 최대의 관심사다. 세금에 대해 준(準)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자랑하는 노인 부자들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들의 재산관리 노하우는 지극히 단순하다. 안전한 은행에 맡겨두고 최대한 돈을 안 쓰는 것이다. 우리가 그들로부터 배울 점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30대에서 50대 사이에 부자가 된 사람들에게선 배울 것이 많다. 이들은 위험을 감수할 줄 알고, 정보를 활용할 줄 알며, 이에 덧붙여 창의력을 발휘해 돈을 끌어모았기 때문이다. 하루아침에 돈벼락을 맞은 졸부들이 아닌 진짜 부자들, 자신의 힘으로 재산을 모으고 관리하는 이들에겐 뭔가 다른 점이 있다.오랫동안 고액자산가들에게 세무 컨설팅을 해온 삼성증권 류우홍 S&I클럽 팀장은 30대 부자와 40대 부자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재미있는 설명을 한다.
 
우선 30대 부자들은 돈을 잘 쓰지 않는다. 남의 눈을 의식해서 외관도 검소하게 하고 다닌다. 이들의 비밀 모임에 나가보면 화려하게 놀 것 같은데, 그렇지가 않다. 소주잔을 기울이면서 조촐하게 즐긴다. 차도 쏘나타급을 주로 탄다. 국세청으로부터 자금출처를 추궁당할까봐 걱정해서인 듯하다.
법에 저촉되는 일은 하지 않았지만, 지레 겁부터 먹는다고 할까.

 
하지만 40대 부자들은 다르다. 돈을 잘 쓴다. 차도 최고급을 타고, 식사도 호텔급 레스토랑에서 한다. 돈 쓰는 재미로 사는 사람들이라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앞으로 돈을 쓸 시간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듯하다. 또한 나이도 어느 정도 됐기 때문에 돈이 많다고 국세청 눈치를 볼 까닭도 없다.
 
류팀장에 따르면 30대와 40대 부자들은 돈을 번 방식에서도 차이점을 보여준다.
 
30대 부자들이 대개 주식으로 돈을 모았다면, 40대는 벤처기업을 일궈 돈을 모았다. 30대가 ‘한방’으로 거금을 끌어모았다면, 40대는 쓴맛을 보면서 부를 축적했다. 이렇듯 부를 축적한 방식이 다르다보니 30대와 40대는 재산 관리방법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30대는 웬만하면 자기 힘으로 돈을 관리한다. 금융 전문가들에게 재산을 맡길 때도 상당히 신중하다. 꼼꼼하게 따져보고 거래한다. 금융 컨설턴트들의 재산 관리 제안을 받아들일 때도 다른 금융 전문가들에게 검토를 부탁한 뒤에야 수긍하고 인정한다. 그래서 이들은 재산을 관리하는 데 보수적이다.이에 비해 40대 부자는 화통하다. 금융 전문가들이 절세방안에 대해 조언하면 군말없이 받아들인다. 사업을 일궈 부를 축적한 사람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은 이처럼 전문가의 말을 믿는다는 점이다. 그들은 남의 능력을 이용할 줄 알고, 신뢰한다. 류팀장은 “40대는 거의 감으로 비즈니스의 타당성을 검토할 줄 안다”고 말한다.

 
시작보다 과정 중요시
 
그러나 40대는 처음엔 쉽게 받아들이지만 진행 과정은 세심하게 챙긴다. 이는 30대 부자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점이다. 예를 들어 전문가가 절세를 위해 빌딩을 짓는 방법을 제안하면 40대 부자는 그 자리에서 ‘OK’ 한다. 반면 30대는 꼼꼼하게 따지고 든다. 왜 평당 400만원의 건축비가 들어가는지, 왜 그 지역에 빌딩을 짓는지 일일이 따진다. 전문가가 제시한 절세 방안 보고서를 들고 또 다른 전문가를 찾아가 조언을 청한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평당 390만원의 건축비로 건물을 지어달라고 수정안을 제시한다.
 
여기서 30대와 40대 부자의 재산 관리방식이 달라진다. 40대는 제안을 듣는 순간 그 자리에서 좋다고 말하지만, 건축이 진행되는 중간 과정을 꼼꼼하게 살핀다. 그리고는 불쑥 “창문이 좋지 않다. 바꿔달라”고 한마디 툭 던진다. 그러면 공사를 진행하는 실무자들은 이 사람이 건축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생각에 공사비 집행을 착실하게 한다. 제대로 평당 400만원짜리 공사를 한다는 얘기다. 30대는 그렇지 않다. 처음엔 빡빡하지만 일이 시작되면 헐거워진다. 이들은 속으로 ‘실무자들에게 전문가처럼 보였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이런 나에게 설마 부실공사는 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 이러다보면 공사 실무자들은 공사를 대충대충 한다. 평당 390만원짜리 공사를 실상 300만원짜리로 한다. 처음에 10만원 깎았던 것이 허사가 된 것이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조율하면서 사업을 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다. 40대는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남의 도움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남의 도움을 이끌어내는 법도 안다. 그러나 30대는 자신의 힘으로 부를 축적했기 때문에 남의 도움을 받을 줄 모르고, 이용하는 데에도 서툴다. 
 
‘성공하는 남자, 성공 못하는 남자’(마스이 사쿠라 지음, 럭스미디어)란 책에선 부자와 성공하는 사람의 공통점을 전해준다.
이들은 큰 병마에 시달렸다거나 근무하던 회사가 도산했다거나 큰 실수를 했다거나 경영하던 회사가 망한 적이 있는 등의 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런 시련들은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 진정한 부자일수록 겸손하고 검소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모 증권사 PB팀장은 “30대 부자와 40대 부자는 여자관계에도 차이점이 있다”고 말한다. 일반화시킬 수는 없지만 굳이 예를 들자면 30대 부자는 정기적으로 섹스를 하는 여자가 두세 명 있다. 말하자면 ‘뜨거운 애인’을 곁에 둔다는 것.
그러나 술집을 다양하게 출입한다. 색다른 경험을 탐닉하며 여전히 ‘또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여자가 있다고 믿는다.  이에 비해 40대 부자는 정기적으로 관계를 맺는 여자가 거의 없다. 깊은 관계가 시작될 즈음에 관계를 정리한다. 술집은 자주 가는 곳이 서너 곳 정도 있지만, 여러 곳을 전전하지는 않는다. 이들은 가족의 중요성을 잘 알기 때문에 가정을 파괴할 정도로 애인을 만들지 않는다. 가
 
정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가족끼리 서로 다른 주머니를 찬 경우는 50대 부자들에게서 볼 수 있는 공통점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금융가 PB팀은 아무리 한가족이라도 남편과 아내의 계좌에 돈이 얼마나 있는지 가르쳐주지 않는다. 남편과 아내가 같은 은행의 고객일 경우 실수로 은행 PB팀 직원들이 상대방의 재산 정도를 알려주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대부분은 부부싸움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나 몰래 계좌를 터서 돈을 숨겨왔다’는 것이 부부싸움의 기폭제 노릇을 한다.
 
‘creative’를 넘어 ‘crazy’로
 
대우증권 김선문 시저스클럽 지점장은 “자기 일에 열정적인 사람들이 큰돈을 번다”며 “자신의 일로 돈을 벌었지, 재테크로 돈을 번 사람들은 소수”라고 얘기한다. 일에 열정이 있다보면 항상 남보다 앞서가게 된다. 앞서가다 보면 금광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김지점장의 부자론이다.
 
 “자기 일에 대해 크리에이티브(Creative)를 넘어서 크레이지(Crazy)한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것을 자주 봤습니다. 제 고객 중에 꽃가게를 하는 분이 있습니다. 수수한 외양의 아주머닌데, 상당한 재력가입니다.
 
꽃을 너무 좋아해서 꽃 도매상을 시작했죠. 그런데 이 분이 1년에 한 번씩 특이한 이벤트를 엽니다.
 
특급호텔의 그랜드볼룸을 빌려 가수를 초청하는 자선공연을 가져요. 초청받은 사람들은 모두 그 꽃가게 손님들입니다. 손님들에게 그런 방법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꽃가게 주인이 불필요한 돈을 쓰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 때문에 더 많은 돈을 법니다. 이런 식으로 맺어진 관계는 오랫동안 유지돼 단골손님으로 굳어지기 때문이죠.”김지점장이 발견한 부자되는 법의
 
두 번째 강령은 ‘돈을 쓰는 철학이 명확하다’는 것이다. 아직도 그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부자들이 3500원짜리 된장찌개로 점심을 먹으면서 교회 건축 헌금으로는 선뜻 1억원을 내놓는다는 점이다.“부자는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것에 더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곳에는 ‘팍팍’ 쓰지만, 그렇지 않은 곳엔 한푼도 쓰지 않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분명하다고 할까요. 하지만 일반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티’ 나게 쓰는 곳도 없는데 항상 돈이 없잖아요. 돈의 용처를 칼같이 예리하게 관리하는 사람들이 결국엔 부자가 됩니다.”
 
하나은행 김희철 팀장은 국내 부자들이 돈을 번 방식에 대해 연령대별로 이렇게 정리했다.
 
 “50대와 60대는 과거에 그냥 정보만 갖고 있어도 돈을 벌었어요. 어디에 땅을 사두면 오른다는 고급정보를 알 수 있는 자리에 있으면 됐죠.
 
40대는 다릅니다.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단순히 정보를 갖고 있는 것만으로는 돈으로 연결되지 않죠. 따라서 정보와 분석력, 그리고 실천이 뒤따랐던 사람들이 돈을 벌었습니다. 어느 아파트를 살 것인지를 선택하는 데는 분석력이 뒷받침돼야 하니까요.
 
30대 부자는 여기에 창의력이 추가됩니다. 같은 동네에서 개발된 부동산이라도 성패가 엇갈립니다. 컨셉트와 창의적인 발상이 깃든 건물은 소비자를 자극해 사도록 만듭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떤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돈을 벌 수 있을까. 김희철 팀장의 말이다.

“스토리 텔러(story teller), 다시 말해서 이야기꾼이 돈을 벌 수 있을 겁니다. 서울 서소문에 맛있는 김치찌개집이 있습니다. 겉모습은 허술한데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줄도 길게 서있어서 11시30분 이전에 가지 않으면 제대로 먹지도 못하죠. 그렇게 불편한데도 왜 사람들이 몰릴까요.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그런 불편함, 상상 밖으로 초라한 외형 등이 입에서 입으로 전달됩니다.
 
드라마 ‘모래시계’로 뜬 정동진도 마찬가지죠.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일정해지다보니 이젠 특이한 것을 찾아내려고 합니다.
 
이야기꾼이 돈을 번다
 
1999년 보람은행과 하나은행이 합병할 때 재미있는 행사를 했어요.
은행 안에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을 마련해서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했어요. 당시 은행에는 50∼60대 고객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시도에 의문을 품는 직원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예상을 깨고 스티커 사진기는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어요. 사실 노인들은 나이는 들었지만 마음은 젊잖아요. 젊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짝을 이뤄 스티커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고 본인들도 찍고 싶었던 겁니다. 이게 얘깃거리를 만들었어요.”이런 전략을 부동산에 적용하면 어떨까. 부동산 전문가들은 “앞으로는 환경친화적인 곳이 얘깃거리를 만들어 뜰 것”이라고 내다본다. 모 부동산 컨설팅 회사 임원은 “강북도 강남도 아닌 강동쪽이 뜰 것 같다”며 강동 송파 등 이 지역 주변에 산이 많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지금까지는 강을 볼 수 있는 주거지가 좋았지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없다는 게 단점이었다. 하지만 산은 다르다. 사계절에 따라 자태를 확연히 달리하는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강동지역은 서울시내까지의 교통도 불편하지 않다. 전문가들의 전망이 맞다면 앞으로 강동지역 아파트 광고는 ‘사계절을 느낄 수 있어요’를 모토로 삼을 듯하다.
 
이야기꾼과 관련해 영업사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고객유치 아이디어 하나를 소개한다. 영업사원들은 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선물을 자주 준다. 그런데 선물 아이디어를 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작은 돈으로 확실하게 ‘티’를 낼 수 있는 물건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때 스토리 텔러 전략을 사용해보자. 품목에는 신경 쓰지 말고, 어떤 ‘이야기’를 만들 것인지만 생각해보자. 된장도 좋고, 고추장도 좋다. 200원짜리 오이도 괜찮다. 여기에 살을 붙이는 게 중요하다.예컨대 퇴근하는 길에 오이를 몇 묶음 산다. 그리고 우연히 들른 듯 고객의 아파트를 방문한다. 초인종을 누르고 주인이 나오면 오이 한 묶음을 건넨다. “퇴근하는 길에 오이를 샀는데, 너무 싱싱해 보여서 사모님 생각이 났다”고 너스레를 떨면 웬만한 주부들은 감동의 물결에 젖는다.
 
아파트 주변에 ‘감동 스토리’가 전파되는 건 시간문제다
 

 
이야기 1. 티핑 포인트

미국의 어떤 백인 마을이 있었다. 이 마을의 거주자는 100% 백인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흑인들이 한 명씩 한 명씩 이주했다. 백인이 100% 였던 마을에 계속적으로 흑인들이 이주하면서 흑인의 비율이 점차 늘어났다. 그러다, 결국에는 흑인이 100%인 마을이 되었다. 백인 100%인 마을이 흑인 100%인 마을로 변한 것이다. 그럼, 백인 마을에서 흑인 마을로 변화할 때 흑인이 늘어난 비율을 그래프로 그려보면 어떤 그래프가 될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직선적인 그래프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마을에 늘어난 흑인들의 증가를 나타내는 그래프는 오른쪽의 곡선을 그리는 그래프와 같이 나타난다. 아주 점차적으로 증가하던 것이 어느 지점을 지나면 매우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그 지점을 티핑 포인트라고 부른다. 

다음 질문에 답해보자.
[질문]: 부자는 어느 순간 부자가 된다? 맞는 말일까? 아니면 틀린 말일까?


당신은 이 질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부자는 정말 어느 순간 부자가 되는 시기가 있다고 생각하나? 아니면, 꾸준히 돈을 모으는 사람들이 부자가 된다고 생각하나? 이 질문에 대하여, 예스(yes)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노(no)라고 답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큰 생각의 차이가 있다.


예스(yes)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들은 부자는 어느 순간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그들의 생각은 부자는 일확천금을 거머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자신들도 일확천금을 얻으려고만 한다. 한방에 부자가 되는 길을 찾는다. 그래서 그들은 주식투자로 3개월에 10억을 번 사람들이나, 돈 없이 부동산을 사고 팔아서 6개월에 10억을 번 사람들의 영웅담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신화가 자신에게도 재현되기를 바라며 한방을 노린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 대부분은 주식 투자나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기는커녕 얼마되지 않은 모은 돈까지 모두 날리고, 매주 로또를 산다. 로또만이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매일 <돼지, 똥, 불>과 같은 것이 등장하는 꿈을 꾸려고 노력한다. 그 길이 가난으로 가는 길인지도 모르고 말이다.
일확천금을 바라거나, 로또를 사는 것은 가난한 사람들의 마인드다. 부자들은 로또를 사진 않는다. 로또는 가난한 사람들이 산다. 일확천금을 바라는 것은 가난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부자는 어느 순간 부자가 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이 하늘에서 떨이진 일확천금을 얻은 것은 결코 아니다.


노(no)라고 믿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은 부자는 결코 한 순간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융통성 없는 정직한 믿음이 현명한 지혜를 얻으려 하기보다는 무조건적인 노력만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이다. 성공하고 싶으면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노력한 사람들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노력만으로 모든 것을 보상 받을 수는 없다는 거다.
그럼, 무엇이 필요할까? 하늘에서 내리는 복이나, 행운의 여신이 보내는 선물이 필요할까? 하늘에서 내리는 행운은 내가 받고 싶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무조건적인 노력보다는 현명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무조건적인 노력으로는 결코 부자가 되지 못한다. 노력에 현명한 지혜를 더해야 한다.
부자가 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은 매우 많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며, 노력에 현명한 지혜를 덧붙여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닐까?

다시 앞에서 소개한 티핑 포인트라는 말을 보자. `티핑`이란 ``균형을 깨뜨리는 것`` 이란 의미로 미국 동북부 도시에 살던 백인이 교외로 탈주하는 현상을 기술하기 위해 70년대 자주 사용된 표현이다. 당시 사회학자들은 어떤 지역에 흑인의 비율이 20%에 이르면 백인들이 한 순간에 그 지역을 떠나버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백인들이 살던 마을이 어느 순간 흑인들의 마을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마을에 살고 있는 흑인들의 수를 그려보면 앞의 그림과 같이 처음에는 아주 조금씩 늘어나다가 어느 순간에 이르러서는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이처럼 한동안 유지되던 평형상태가 깨지면서 걷잡을 수 없이 폭발하는 순간, 바로 이 지점을 <티핑 포인트>라고 부른다.
2000년에 우리나라에도 소개된 <티핑 포인트 the tipping point>에서 저자 말콤 글래드웰은 허시 파피 신발과 100만 권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의 판매량이 처음에는 아주 조금씩 늘어나다가 어느 순간 티핑 포인트를 지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보여준다. 앞에서 소개한 곡선 그래프처럼 말이다.

나는 <부자는 어느 순간 부자가 되는가?>라는 질문은 티핑 포인트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결론은 <부자는 어느 순간 부자가 된다>이다. 그러나, 그 순간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오랜 시간 노력하여 만든 순간이다. 부자의 재산은 앞에서 소개한 그래프 중 직선그래프와 같이 증가하지 않고, 곡선그래프와 같이 증가한다. 이 곡선 그래프는 일반적인 부자의 재산 형성과정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성공을 이루는 사람들의 성장의 과정을 보여주는 그림이고 사회의 발전을 보여주는 그림이다. 부자의 재산 형성도, 성공한 사람의 성장도, 사회의 발전도 모두 직선 그림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앞의 곡선 그림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다.
자신의 일에 강한 펀드멘탈을 갖추고 있고, 노력하고 준비한 사람은 점진적으로 성장한다. 그러다 어느 순간 매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를 맞는다. 티핑 포인트를 맞는 것이다. 그리고 티핑 포인트가 있어야만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신도 당신의 성장에 대하여 직선적인 생각보다는 곡선적인 생각을 가져보라. 당신도 티핑 포인트를 지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한경닷컴 박종하
 

이야기 1. 부자의 지혜 함수

부자의 지혜 = f(현실적 생각, 도전 정신, 인간 관계, 실천)



우리는 TV를 통하여 모든 색을 다 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보는 모든 색들은 빨강, 초록, 파랑의 조합(R, G, B)을 통하여 만들어진다. TV 브라운관은 이 3가지 색을 적당하게 조합하여,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색을 만든다. 모든 색은 3가지 색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TV의 존재를 가능하게 만든다.

감성 지능을 연구하는 학문 분야에서는 사람의 감정에도 빨강, 초록, 파랑의 3원색처럼 기본적인 감정이 있어서 그 조합으로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감정이 나타난다고 추정하고 있다. 베스트 셀러 `감성적 지능(Emotional Intelligence)’ 으로 유명한 하버드대 심리학 박사인 다니엘 골먼은 감성의 구성 요소로 <분노, 슬픔, 두려움, 행복, 사랑, 놀라움, 역겨움, 수치/책임감>을 여덟 가지 기본 감정으로 들고 있다. 이런 기본 감정의 혼합으로 여러 가지 다른 감정들이 편집된다는 것이다.


사물이나 현상의 구성 요소를 찾는 것은 매우 유익하다. <그 구성요소가 절대적으로 옳으냐? 아니면, 다른 요소를 더 첨가해야 하느냐?>는 특별히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생각하는 구성 요소가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고, 더 좋은 생각을 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유익하기 때문이다. 전체를 충분히 잘 포함할수록 효과적이고, 단순할수록 실용적이다. 요즘 사람들은 실용적인 면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3요소를 가장 좋아한다. 무엇의 3요소, 또는 5요소가 가장 일반적이다.
의사들은 건강의 3요소는 <먹는 것, 움직이는 것,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3가지 요소를 모두 잘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건강의 3요소를 기억하면, 평소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유익하고, 큰 도움이 된다. 가령,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다이어트의 3요소 역시, 건강의 3요소와 같다. 먹는 것을 조절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며, 즐겁고 편안한 생각을 해야 체중을 조절할 수 있다. 3요소를 생각하지 않고, 무리하게 먹는 것만 조절하거나, 운동만 하면 살이 빠진다는 생각으로 무리한 운동을 한다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키고, 체중조절을 실패하게 만든다. 이처럼 구성요소로서 생각하는 것은 그 구성요소가 이루는 전체를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게 바라보는 눈을 갖게 하는 것이다. 어떤 것의 구성요소를 찾아보는 것은 전체의 모습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에 매우 유용한 도구다.


그럼, 부자의 지혜를 구성하는 요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내가 생각하는 유익한 요소를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부자의 지혜 = f(현실적 생각, 도전 정신, 인간 관계, 실천)



나는 부자의 지혜를 구성하는 4가지 요소를 현실적 생각, 도전 정신, 인간 관계 그리고 실천이라고 본다. 부자의 지혜를 이 4가지 요소로 관찰하는 것은 당신의 생각을 정리하는데, 매우 효과적이고 유익하다. 먼저,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자.


현실적 생각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그리고 숫자를 통해서 생각하는 것은 나를 지키는 힘이 된다. 어떤 사람은 몽상하기를 좋아하고, 큰 그림을 그리기만 한다. 그런 사람은 말은 좋고, 계획은 좋지만 현실적으로 그 어떤 일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두루뭉실하게 생각하고, 개념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남에게 쉽게 속아넘어가기 쉽고, 스스로 오류를 저지를 위험이 매우 크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작은 부분을 구체적으로 보는 것을 의미한다. 논리적이고 철두철미하게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에 근거한 정보를 바탕으로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도전 정신
도전은 용기를 의미하며, 크게 보는 것을 요구하며, 모험을 의미한다. 시대의 유행으로 본다면, 변화의 시기인 요즘 사회에서 가장 요구하는 능력이 바로 창의력이다. 남과 다른 시각으로 남과 다른 것을 보고, 남과 다른 생각을 하는 능력이 21세기에는 요구된다. 그러한 창의력을 포함하는 것이 바로 도전이다.
도전 정신이 높은 사람은 직관을 발휘하고 상상력이 뛰어나며 새로운 생각을 잘한다. 호기심이 많고, 다소 엉뚱해서 보수적인 사람들의 눈에는 간혹 위험스러워 보이기까지 하지만, 전체적인 시각에서 일을 보는 눈이 뛰어나고, 기발한 발상을 한다. 도전하는 사람은 부분보다는 전체를 보는 능력이 높다.


인간 관계
인간 관계를 가장 잘 표현한 말은 감성 지능이다. 감성 지능이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느낌을 잘 파악한다. 나 스스로 풍부하게 느끼고, 나의 감정을 잘 조절한다. 감성 지능이 높은 사람은 매우 사교적이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감성 지능이 높다는 것과 감성적이라는 말은 전혀 다른 말이다. 감성적인 사람들 중 많은 사람은 오히려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고, 바로 표출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감성적인 사람이기보다는 감성 지능이 높은 사람이어야 한다.
감성 지능이 높은 사람은 일반적으로 음악적인 것을 좋아하며, 영적인 것을 잘 믿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리고, 한 가지에 몰입하고, 열정적이다. 사회가 다양화되고, 개성이 중시되는 글로벌 시대인 현대 사회에서는 그 무엇보다 감성 지능이 중요시되고 있다. 나의 개성이 중요하듯, 다른 사람의 개성을 존중하고 상대의 기분이나 느낌을 잘 파악하는 능력이 바로 타인과 원만한 대인 관계를 갖는 요소가 된다.


실천
매우 똑똑하고, 창의적이며 열정도 있는 사람인데, 업무성과가 높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머리도 좋고, 지식도 많지만, 그들은 실천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다. 반대로, 별로 똑똑하지도 않고, 지혜롭지도 않고, 그렇다고 지식이 많은 것도 않은데, 사업수완 하나는 매우 뛰어나서 큰 기업을 일구는 사람들을 가끔 본다. 그런 사람들은 실천 능력이 매우 높은 사람들이다.
아이디어와 그것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일반적으로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들일수록 실천 능력은 떨어진다. 실천을 위해서는 아이디어가 아니라, 구체적인 시나리오가 필요하다. 꼼꼼하게 계획을 치밀하게 짜는 습관을 갖고, 규율이나 규칙을 잘 준수하여 다른 사람의 기대대로 행동함으로써 상대에게 신뢰는 얻는 것이 실천 능력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이다. 그들은 뜬 구름잡기 식의 아이디어보다는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세워 실제로 일을 성사시킨다.


부자의 지혜는 4가지 요소를 모두 요구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4가지 요소 중 한 두 가지요소는 갖추고 있으나, 4가지 요소 모두를 잘 갖추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의도적인 노력 없이는 4가지 요소를 모두 잘 발휘할 수도 없다. 그것은 흡사 오른손만 쓰는 사람은 왼손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농구선수를 생각해보자. 농구 선수는 오른손과 왼손을 모두 잘 사용해야 한다. 축구 선수는 오른발과 왼발을 모두 잘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현란한 드리블과 남다른 창의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부자의 지혜를 배우는 우리는 지혜의 4가지 요소를 모두 잘 갖추자. 그것이 나에 대한 투자의 첫 단계이며, 가장 중요한 투자이다.
 
한경닷컴 박종하
 

자료출처: 오윤섭의 부자노트

1. 끊임없이 배운다.
-끊임없이 배워나가면서 변화를 추구하며 모방을 통해 응용을 한다.

2.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부와 풍요, 그리고 성공에 대한 평안함에 집중한다.

3. 이기적으로 행동한다.
-장기적으로 반드시 자신에게 이익으로 돌아오는 방향으로 의사결정과 행동방향을 정한다.

4. 숫자중독증에 걸려 있다.
-자신의 재무상황을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통해 꼼꼼히 파악한다.

5. 어떤 경우도 일희일비하지 않는 태도를 갖고 있다.
-일이 잘 풀리고 돈이 많이 벌린다고 해서 크게 좋아하지도 않고, 일이 안 풀리고 돈이 적게 벌린다고 해서 결코 조급해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6. 언제나 따뜻하다.
-언제나 미소가 넘치고, 목소리는 부드럽고, 행동은 사려 깊다.

7. 언제나 따뜻하지만 그와 동시에 냉혹할 정도로 차갑다.
-따뜻한 미소 속에는 냉철한 이성이 번득이고, 그들의 진심어린 감사 속에는 차가운 계산이 존재한다.

박용석의 ‘한국의 젊은 부자들’ 중에서(토네이도, 300쪽)


‘한국의 젊은 부자들’은 박용석씨가 S&P 글로벌 재팬에 근무하면서 2005년까지 7년간 현금성 자산을 20억원 이상 보유하고 있는 국내 30~40대 젋은 부자 6백여명을 심층분석한 결과물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주택을 제외하고 현금성 자산을 20억원 이상을 보유해야 경제적 자유를 획득한 부자로 보고 인생은 길고 돈 벌 시간은 짧아진 21세기에 부자가 되려면 30~40대들이 어떻게 부자가 됐는지 주목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에서 소개된 젊은 부자들의 성공하는 7가지 습관을 보면서 오윤섭의 부자노트 독자들도 느꼈겠지만 너무나 단순하고 평범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부자 습관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매일 부자 습관을 직접 실행해야 합니다.

젋은 부자들의 7가지 성공하는 습관중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2가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라와 일희일비하지 말라 입니다.

첫 번째 부자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비단 부자가 되지 못하더라도 인생에서 절대로 견지(堅持)해야 할 철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이 투자 실패에 대한 두려움, 폭락, 종자돈 없음을 한탄하며 모든 일을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강남권을 질시와 시기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부자를 미워하고 증오합니다.

하지만 젊은 부자들은 부자가 아니었던 시절에도 부자들의 성공을 배우고자 부자의 편에 서서 부자가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오윤섭의 부자노트에도 긍정적인 생각을 갖지 못한 독자가 있어 안타깝습니다.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절대로 자수성가형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부자노트는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고 싶은, 마음이 부자인 사람에게 멘토 역할을 해드리는 곳입니다. 투기가 아닌 가치투자를 통해 돈을 벌고 이를 사회에 기여하는데 관심을 갖는 독자를 위한 사이버 공간입니다.

마음이 부자면 충분하지 돈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돈만 많고 마음이 가난하거나, 돈도 없고 마음도 가난한 사람은 굳이 부자노트 독자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두 번째로 부자들은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최근 부동산시장, 정확히는 아파트시장에 대한 정부의 고강도 발언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30~40대 부자들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부자노트 독자 여러분은 한번 생각해보셨나요? 생각을 했다면 부자를 향해 가까이 가고 있는 것이고 부자 습관처럼 행동하고 있다면 더욱 가까이 다가간 것입니다.

다시 위 책 내용을 소개합니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대책으로 아파트 가격이 급락을 할 때 일반 서민들은 자신이 보유한 아파트 가격이 떨어져서 자산이 감소하거나 두 채 이상 가진 경우 맞게 될 세금폭탄을 염려한다. 하지만 젋은 부자들은 정부가 고강도 정책을 펼치면서 아파트 가격하락을 부추겨도 결코 이를 처분하거나 정부정책에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는 등의 흔들림이 없다.”

부자와 부자가 아닌 사람의 행동의 차이는 부동산시장에 위기가 찾아올 때 극명한 드러납니다. 정책과 시장동향에 일희일비하는 일반 서민에 비해 부자들은 냉철하게 대응할 뿐입니다. 하나의 예측이 맞았다고 좋아하지 않고 틀렸다고 낙심하지도 않습니다. 자기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고 투자 행위에서 오로지 이기는 싸움을 하는데 집중하는 것입니다.

비단 30~40대가 아니더라도 부자들의 성공하는 습관을 배우고 모방하고 응용하세요. 그리고 지금 바로 실행하세요. 이것이야말로 부자로 가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부자의 습관을 배우고,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라


부자들의 습관

1. 작은 것을 소중히 한다.
대체로 부자들은 오히려 소비를 줄입니다.
이들은 절약이 몸에 배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지출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2. 가치가 있다면 돈에 구애 받지 않는다.
부자는 자신의 돈을 씀으로써 부를 재생산합니다. 일반인들이 감히 생각하기 힘든 투자를 감행하거나, 매우 큰 돈을 자선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자들은 그 대가를 반드시 생각하면서 지출을 행합니다. 이 점에서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과 구별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늘 준비가 되어 있다.
가난한 사람들은 결과를 보고 아쉬워합니다. 정말 좋은 투자수단이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더라도 돈이 없어서 투자를 하지 못합니다. 반면, 부자는 남들이 가장 투자하기 힘든 시기에 투자를 준비하고 기회가 나타나면 잡게 됩니다. 말로는 쉽지만 정말 행동하기 힘든 부분이죠.

4.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있다.
어떤 사람이 하루 열시간 차를 닦으면서 10만원을 번다고 한다면, 부자는 1만원을 지불하고 차를 닦으며 그 시간동안 100만원을 버는 일을 합니다.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과 투자를 하는 사람은 생산성에서 큰 차이를 나타냅니다.

5. 목표가 뚜렷하다.
목표를 구체화 할 수 있다는 것은 달성 가능성을 그만큼 높일 수 있죠. 목표 없이 일을 하는 것은 예정된 미래를 걸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평범하거나 늘 돈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면서 살게 되죠.

뭔가 특별한 것이 있어 보이는 부자의 삶의 모습은 평범하기까지 합니다.
문제는 실천에 있는 것입니다.


이제 부자들의 노하우를 살펴볼까요.

1. 거시경제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거나 이론적인 거시경제의 체계를 알고 있지 않더라도, 실제 체험으로 경기의 변화에 대한 예측을 정확히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금리 1%에 매달려 더 좋은 금융상품을 찾는데 노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가치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큰 부자가 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필자가 만난 투자자 중 단 세 번의 투자로 매우 큰 현금자산을 보유한 투자자는 일생에 단 세 번 주식투자를 단행하였습니다. 그때마다 수백% 이상의 수익률을 얻었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운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이야기를 듣고 보면 나름대로의 시장에 대한 체험이 바탕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분은 20년간 주식투자를 한 기간은 불과 5년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부자가 되었다는 것은 역시 그만의 거시경제 흐름에 대한 이해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업종에 대한 선택이 뛰어납니다.
만약, 우리가 투자하고자 하는 곳에 매우 장사가 잘되는 식당과 장사가 잘 되지 않아 망하는 식당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어떤 식당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부자는 망하는 식당을 선택합니다. 잘되는 식당은 권리금도 비쌀 뿐더러 인수 후 더 잘하지 않으면 손님이 떠나가게 됩니다. 따라서 망하는 식당을 리노베이션을 통해 살려놓습니다. 한편, 주택과 관련한 투자에서는 반대의 현상이 나타나는데, 비싼 주택을 투자의 대상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주택 가격이 비싼 이유에 대하여 명확히 알고 있다는 것이고 비싼 것이 더 큰 투자수익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3. 적어도 한가지 일에는 전문가입니다.
큰 부자가 된 분들을 유형별로 정리해 보면, 자신의 사업을 통해 부를 축적한 경우나,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를 매우 잘한 경우, 부동산 투자를 매우 잘한 경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시대가 바뀌었지만 아직도 이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남보다 나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4.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점은 어떤 일을 수행할 때 성공을 가늠하는 지표가 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들 하루 15시간씩 일을 하면 성공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실제로 15시간을 일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목표가 없이 단지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는 다면 종살이 하는 노비의 삶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유한한 소중한 시간을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지금부터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자료출처: 행복한 부자라는 건~~~~

 
 
세상에 성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사람은 태어나면 누구나 일정한 시간을 살아간다. 살아가는 동안 누구에게나 동일한 기회와 시간이 주어진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시간 동안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처절할 정도의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데, 이 삶이 어떤 이에게는 행복한 삶이 되고, 어떤 이에게는 고통스러운 삶이 된다.

이 삶을 행복하게 느끼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변수들이 갖추어져야 한다.

그 변수들은 단란한 가정, 사회적 지위, 경제적 능력, 문화 예술적 만족, 영적인 안정 등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있으며, 이 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이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부분은 경제적 능력 부분일 것이다.

돈은 분명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부자가 되려고 한다. 그렇다면 부자는 누구인가? 마음이 부자이면 경제적 능력과 무관하게 부자인가? 아니면 돈이 많으면 부자인가?

부자와 돈 많은 사람은 분명히 구분되어져야 한다. 돈 많은 사람을 부자라고 하기에는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부자는 돈, 삶, 성숙한 인격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사람이다. 이 중 어느 하나라도 빠져 버린다면 그는 부자라 불릴 수가 없다.

즉, 부자는 돈과 자유로운 삶 그리고 성숙한 인격을 갖추고 있지만, 졸부는 돈과 자유로운 삶만을 추구한다.

부자가 되려면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할까? 사람이 성공하기 위해서 마땅히 지켜야 하는 자연법칙이 있듯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자연법칙이 있다.

자연법칙을 무시한다면, 돈 많은 사람(졸부)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진정한 의미의 부자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이지, 돈 많은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은 아니지 않은가?

당신이 바라는 것이 부자가 아니라 단지 돈 많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면, 이쯤에서 그만 읽기를 바란다. 돈 많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은 너무 많기 때문이다.


## 부자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할 자연법칙 ##


* 제1법칙 : 부자의 마음을 알아라

누구나 부자가 되려고 하지만, 과연 어떠한 상태로 가는 것이 부자인지, 또는 누구를 부자라고 하는지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우리나라에 돈 많은 사람은 참 많다. 도로에 흘러나온 차들만 보아도 우리나라에 얼마나 돈 많은 사람들이 많은지 알 수 있다.
1998년 2월 19일자 조선일보에 의하면, 5억 원 이상 되는 예금통장의 수가 무려 9만2000여 계좌에 이른다고 한다.

이것은 당시 은행 보유 전체 계좌의 0.06%에 해당하는 숫자이지만, 금액으로는 26.8%에 이른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들이 부자로 존경받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제구조가 자본주의 구조임이 분명하다면 이들은 존경받아야 할 텐데, 어찌된 노릇인지 이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사람을 발견하기란 참으로 어렵다.

어디 그뿐인가? 돈 많은 사람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부도덕하게 돈을 모았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돈 많은 사람 중 일부가 그럴 수는 있겠지만, 대다수의 돈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은 그들을 만나보면 바로 알 수 있게 된다.

벤처 열풍을 타고 코스닥에 기업공개를 하여 큰 부자가 되었던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이재웅 사장이 지난해 TV 인터뷰에 나온 적이 있었다.

당시 이재웅 사장은, 자신은 '주가에 관심을 두지 않고 기업을 경영한다'는 나름의 경영신념(?)을 밝혔던 적이 있었다. 주가보다는 경영에 충실하는 마음, 이것은 분명히 부자의 마음이다.

잿밥보다는 염불에 마음을 두어야 하는 것이 큰스님의 모습이듯이, 주가보다는 기업의 가치(인류에게 기여할 수 있는 기업)를 존중하는 사람에 대해서, 벤처 열풍을 타고 주가를 부풀려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하면 안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존경받아야 하는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회사에 가면 평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등등, 이렇게 줄줄이 단계가 있다.

하지만 비록 평사원이라 하더라도 그가 과장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과장의 일을 할 수 있고, 또 인사담당자들도 그런 사람을 과장으로 승진시키고 싶어한다.

그러나 부장이라 하더라도 그의 마음이 대리의 마음이라면, 연공서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를 부장으로 쓰고 있는 것이지 솔직히 대리로도 쓰고 싶지 않다는 것이 인사담당자들의 공통된 이야기이다.

돈 많은 사람도, 부자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그는 부자로 불리지 못한다.

우리가 부르는 졸부니, 오렌지족이니, 한심한 재벌 2세니 하는 말들은, 그들에게 부자의 마음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돈 많은 사람이라면 부자의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부자들은 그들의 마음을 절대 그냥 알려주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돈 많은 사람이 아니라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먼저 부자의 마음을 갖추길 바란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불태(知彼知己 白戰不殆)라고 했다. 부자를 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지나치겠지만,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우선 부자를 알아야 한다. 일전에 세미나에 참여했던 한 분에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었다.

"지금까지 자동차를 몇 대 구입해 보셨습니까?"

"세 대입니다."

"몇 명의 세일즈맨으로부터 그 세 대의 차를 구입했습니까?"

"세 명입니다."

세 대의 자동차를 서로 다른 세 명으로부터 구입한 것이다. 필자도 차를 구입한 지가 5년이 되었지만, 차를 구입했던 사람으로부터 어떤 연락을 받아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아마 한국의 자동차 영업사원은 차를 한 대 팔면 다 세상을 떠나는가 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고객의 재산을 내 것처럼 사랑해야 된다. 그리고 이런 것이 부자의 마음이다.

부자의 마음을 갖추는 것, 이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첫 과정이다.


* 제2법칙 :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한계를 알아라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말이다.
도대체 무엇을 알라는 말일까? 이름인가, 나이인가, 성별인가, 몸무게인가, 아니면 조상인가, 그것도 아니면….

만약 당신이 고소공포증이 있고, 친구들과 여행을 갔는데 친구들이 번지점프를 하자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뛰어 내리겠는가, 아니면 '나는 무서워서 못하겠어'라고 말하고 편안함을 누리겠는가? 뛰어 내리는 사람도 있고, 포기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간혹 자신이 고소공포증이 있는 것을 모르고 뛰어 내렸다가 심장마비로 가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죽는 사람이 있다 보니 번지점프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각서를 받는 경우도 있다.

만일 자신이 고소공포증이 있음을 알고 그것을 인정하는 사람은 그것에 대처할 수 있고,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하지만 그 반대 경우에 있는 사람이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가능성은 참으로 적다.

이것처럼 자신에 대한 이해, 자신에 대한 파악은 부자가 되는 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IMF의 충격이 가해지고 나서 주가가 바닥을 모르고 하락했다가 채 1년도 안 되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폭등을 한 적이 있다.

이 폭등이 있은 후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맹세를 했다. '내 생전에 다시 한 번 이런 사태가 온다면 집을 팔아서라도 주식을 사겠다.'

그리고 IMF보다도 더 심각한 위기가 2000년 12월에 있었고, 주가는 곤두박질 쳤다.

하지만 이전에 맹세를 했던 용사들 중 집을 판 것은 고사하고 여유 돈으로라도 주식에 투자한 사람은 찾아볼래야 찾을 수가 없다.

도대체 왜 이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이들은 자신을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얼마나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지, 내가 얼마나 참아낼 수 있는지, 나의 판단이 어느 정도 신뢰할 만한 것인지, 나는 현재 어느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나의 가족은 나를 얼마나 믿어주는지, 나의 아내와 나의 아이들은 나에게 몇 점을 주는지, 아니, 나는 나에게 몇 점을 줄 수 있는지를 그들은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와 그의 부자 아버지는 부동산에 대한 안목을 가지고 있었고, 스스로도 그런 자신을 알았다.

워렌 버펫은 자신의 주식투자 능력을 알았고, 조지 소로스는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자신의 능력을 알고 있었다.

어디 그뿐인가. 안철수는 의사보다는 자신의 능력이 컴퓨터와 밀접함을 알았고, 빌 게이츠는 자신의 경영능력을 알았다.

사람은 누구나 감각, 직관, 사고, 감정의 심리적 기능을 가지고 있고, 이 기능 중 하나 또는 둘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며, 그것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한다. 내가 무엇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알아야만 나의 재테크 장점을 알 수 있다.

자신에 대한 이해와 성찰의 시간을 매일 아침 5분만이라도 갖길 바란다.

그리고 하나 더 중요한 것은, 부자가 되고 싶다면 기꺼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아주 쉽게 자신의 돈을 지불한다. PC방에 들러 돈을 지불하는 사람의 반수 이상은 게임을 하고서 돈을 지불한다.

인생에 그리 도움도 되지 않는 학원을 다니며 돈과 시간을 지불한다. 그리고 대학에도 어마어마한 돈을 지불한다. 소주 한 병에, 스포츠신문 한 장에, 만화책 한 권에, 전화한 통화에 쉽게 돈을 지불한다.

그러면서도 정작 돈을 지불해야 하는 곳에는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 자신의 머리를 다듬는 데에도, 자신의 지적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인맥을 형성하는 데에도, 정보를 얻는 데에도, 금융 지능을 얻는 데에도, 부자가 되는 방법을 익히는 데에도, 그리고 타인을 돕는 데에도 정말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시간이 생긴다면 세미나에 참여하라. 돈이 들어가지 않으면 배워지지 않는다. 동일한 가치가 있는 내용도 흘려 버린다. 돈을 들이면 본전 생각이 나서 열심히 듣고 배우게 되어 있다.

돈을 들여 배우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길 바란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공짜일 경우 제공하는 사람도 최선을 다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 하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려면 기꺼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제3법칙 : 자본주의를 이해하라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도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자본주의를 명확히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본주의란 과연 어떤 사회인가? 자본주의나 사회주의나 모두 사회보장제도라는 것이 있다. 다만 자본주의는 불평등을 바탕으로 하고, 사회주의는 평등을 바탕으로 한다는 이념적 차이가 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우리나라에는 영세민 구호제도라는 것이 있다. 이것의 내면을 보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국가에서 세금을 가지고 최저생계비를 보조해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영세민 구호제도의 도움을 받는 사람과 그 제도를 위해 세금을 내는 사람 중 누구의 삶이 더 고달픈가?

자본주의 사회는 자본의 핵심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삶이 고달파지는 것이 원칙이다.

당신이라면 영세민을 선택하겠는가, 아니면 세금을 내는 쪽에 서겠는가?

나는 가능하면 세금을 기분 좋게 내려고 한다. 만약 내가 영세민이라면 세금 낼 일이 많지 않을 것이다. 이들은 재산세를 수십에서 수백만 원 내는 사람이 부러울 수밖에 없다.

자본주의 사회는 모든 것이 자본으로 통한다. 자본주의는 근본적으로 불평등을 기본 이념으로 하고 있는데, 우리는 학교에서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고 교육받는다. 무엇이 평등하단 말인가?

선거권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평등하다고 한단 말인가?

그렇지만 기초 지방의원선거 공탁금이 200만 원, 국회의원 선거 공탁금이 2000만 원, 그리고 대통령선거 공탁금이 1억 원이다.
적어도 평등이라는 말을 사용하려면 이 공탁금부터 없애야 한다. 아니면 위 공탁금을 가진 사람끼리는 평등하다라는 표현이 옳다.

자본주의에는 거대한 힘이 하나 있다. '불평등의 균형'.
그리고 이 불평등을 깨지 않으려는 소수의 세력과, 이것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대다수가 존재한다.

돈을 버는 것은 미덕이다. 소비가 미덕은 아니다. 소비가 없으면 새로운 부가 창출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멍청한 학자들이 있다. 물론 그것이 경제 논리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개개인의 생활에서는 그보다 나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다. "부의 창출은 창조이다."

당신이 대학에 가서 사용하는 돈은 소비인가, 투자인가? 당신이 참여하는 세미나 비용은 소비인가, 투자인가?
당신이 구입하는 책값은 소비인가, 투자인가? 당신이 마시는 술은 소비인가, 투자인가? 당신이 구입한 스키 세트는 소비인가, 투자인가?

한 사람의 미래는 그가 사용하는 돈을 소비에 사용하는가, 투자에 사용하는가에 의해 달라진다.
소비는 미덕이 아니다. 돈을 버는 것이 미덕이다. 돈을 버는 것은 투자이다.

자본주의 사회는 투자를 하는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불평등의 균형을 유지해 간다. 그리고 이것을 어떠한 경우에도 알려주려 하지 않는다. 부의 창출은 투자를 통한 창조이다.

자본주의는 결코 평등하지 않으며, 소수의 사람들이 대부분의 부를 가지고 있다. 내가 그 소수의 사람에 들어가면 된다.
그 곳에 가보면 그 곳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곳에 가기 위해서는 당신의 돈을 투자에 사용하는 것 이외에는 길이 없다.


제4법칙 : 빠르게 시작하라

많이 들어본 말일 것이다. 자연법칙은 원칙이다.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동일한 자산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자산만이 진정한 자산이다.

바로 시간이라는 자산이다. 이것만이 자산이라 할 수 있고, 이것은 누구나 동일하게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일찍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굳이 복리 개념을 넣지 않더라도, 일직 시작하면 그만큼 기회가 많다.

가끔씩 어른들이 "내가 만약 너처럼 젊다면…"이란 말을 한다. 이 말에 진리가 있다. 일찍 시작하라. 가능한 한 일찍 시작하라.


제5법칙 : 자신의 꿈과 목표를 명확히하라

자신의 꿈과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목표가 명확하지 않으면, 언제 마무리를 해야 하는지, 어디에 집중을 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 000 이라는 분이 있다. 그는 지난해부터 직장생활을 하면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 다니고 있다.
매우 바쁘게 산다. 그는 경영을 배우고 싶어서 경영대학원에 다닌다고 한다. 그래서 절대로 수업에 빠지지 않고 항상 맨 앞에서 경청을 한다고 한다.

그는 두 학기 내내 올 A의 학점을 받았다. 이 학점은 그 학교에서 거의 전설적인 학점이었는데, 그 사람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명확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많은 대기업들이 망해가고 있다. 만일 이들이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명확한 목표만 가졌다면, 그렇게 무모하게 사업영역을 확장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수퍼마켓에서 비행기까지, 이런 식의 사업확장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대우그룹도 역량을 한 곳에 모았다면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을 것이다.

나이키는 스포츠용품 전문 기업이다. 스타벅스는 커피로 성공했다. 무디스는 신용평가에, 닌텐도는 게임에 집중해서 성공했다.

꿈과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서 변하지 않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타깃이 설정되고, 마케팅 방향이 정해진다.

그래야만 자금운용 방향이 정해지고, 돈을 벌게 되며, 그 돈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비록 100억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사용할 줄 모른다면, 없는 것과 같지는 않지만, 없는 것과 삶이 크게 다르지는 않는다. 목표가 있어야 하고, 그 이후의 계획도 있어야 한다.


제6법칙 :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행동하라

제1법칙부터 제5법칙까지를 통해 부자 아빠가 될 수 있는 기본적인 힌트를 얻었다면, 그 다음엔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

어떤 분은 즉시 행동하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준비 없이 행동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위험을 관리 할 수 없다면 부자가 될 수 없다.

또한 행동하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준비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것은 준비 없이 행동하는 것보다도 좋지 못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장자멘토링

 

지은이 : 위단

옮긴이 : 김갑수

출판사 : 삼성출판사

페이지 : 231p

 

어릴 때부터 귀에 익었던 세 명의 이름...공자, 맹자, 장자...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니지만 참으로 많은 깨달음으로 다른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준 이들을 모를 사람은 아마 한 명도 없지 않을까 싶다. 그들의 직접적인 저서를 한 번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우화에 대한 것은 여러번 들었던 것 같다. 그중에서 한명인 장자를 만났다. 예쁜 표지와 함께 알록달록 예쁜 색이 가득한 책으로 멘토링을 받으니 기분까지 형형색색의 물감으로 채워진듯한 기분이 들었다.

 

장자는 중국 고대의 사상가로 제자백가(諸子百家) 중 도가(道家)의 대표자이며 도(道)를 천지만물의 근본원리라고 본 사람이었다. 이는 도는 어떤 대상을 욕구하거나 사유하지 않으며(無爲), 스스로 자기존재를 성립시키며 절로 움직인다(自然)고 보는 일종의 범신론(汎神論)이다. 오늘날까지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그는 그 시대 당시에는 넉넉하지 못한 삶을 살았으며 제대로 된 관직하나 갖지 못했다고 하니 참으로 아이러니였다. 하지만 그가 들려주는 많은 이야기를 이 책에서는 현 시대에 맞게끔 간단한 설명과 더불어 옛이야기를 듣는 방식을 취함으로 어릴적 어른들에게 고전을 듣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해주었다.

 

그의 많은 이야기 중에 천국과 지옥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 이야기는 과거 많이 들었던 것이었다. 그 이야기는 지옥과 천국에 대한 이야기로..천국과 지옥을 방문한 사람이 지옥에 방문해서보니 사람들이 삐쩍 말라서 앙상하게 뼈만 남아있어서 물어봤더랜다. 먹을 것을 주지 않느냐고...그랬더니 먹을 것은 아주 아주 많이 주지만 작은 숟가락이 아닌 엄청 커다란 숟가락을 주는데 서로 자기가 먼저 먹으려고 하다보니 결국 자신의 입에는 넣지도 못하고 계속 아래로 떨어지는 형국이 벌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이 이야기에서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세상만사 마음먹기 나름이다는 것이다. 정말 내 마음에 천국과 지옥이 있는 것처럼 내가 좋게 생각하면 행복이...나쁘게 생각하면 불행이 오는 것이리라...

 

생각해보니 좋은 생각을 가지고 출근을 하고 하루를 살다보면 무언가 좋은 일이 생기도 했으며 기분도 좋았지만 내가 나쁜 생각을 가지고 출근을 하고 하루를 살다보면 무언가 나쁜 일이 벌어지고 기분도 나빴던 탓은 아마도 나의 생각이..그리고 나의 마음이 가져온 결과가 아닐까 싶다.

 

내게 흥미로웠던 또 다른 이야기는 늙은 추장이 후계자를 찾으며 점찍어둔 젊은이에게 가장 좋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오라고 했는데 동물의 혀로 만든 음식을 만들어왔으며 가장 나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오라고 했더니 또 동물의 혀로 만든 음식을 가져왔다. 그만큼 세치 혓바닥이 우리의 삶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결국 그 젊은이는 늙은 추장을 대신해 다음대의 추장으로 지목됐다.

 

그저 입으로 말하는 말도 조심해야하지만 현대에는 인터넷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보급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상에서 많은 말들을 만들어내게 된다. 텔레비젼을 보면 유명연예인 등이 악플이나 악성 게시글들로 인해 결국에는 목숨까지 끊게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보면 얼마나 그 폐해가 심각한지 알 수 있다. 

 

오늘날처럼 개인주의가 팽배해져 있고 물질만능주의가 판을 치는 시기에는 장자의 그런 사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사상들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남을 배려하지 않는 개인주의나 물질만능주의는 심각할 정도로 사회를 위협하는 요소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누군가에게 멘토링을 받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장자멘토링을 받아보길 권하고 싶다.

 

<책속의 말>

장자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한가롭게 노는 것이야말로 인간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책 읽는 사람이 도덕과 이상을 가지고도 실행할 수 없을 때 진정 고달픈 것입니다.

 

행복과 불행의 원천은 사실 마음속에 있습니다.

 

봄에는 온갖 화초가 있고 가을에는 달이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있고 겨울에는 흰 눈이 있도다

사소한 일 하나도 마음에 걸려 있지 않으면

세상살이 가장 좋은 시절이로다.

 

"만사를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듣고 나아가 기로 들어라. 기로써 모든 것을 느끼고 마음으로 회귀하면 확실한 자아를 얻을 것이니, 이것이 곧 심재니라."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용기가 있다. 혼자 물길을 헤치고 나아가며 거대한 교룡을 피하지 않는 것, 이것은 어부의 용기다. 홀로 땅 위를 걸으며 코뿔소나 호랑이를 피하지 않는 것, 이것은 사냥꾼의 용기다.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부딪치는 칼날 앞에서 죽음을 삶처럼 볼 수 있는 것, 이것은 열사의 용기다. 막히고 통하지 않는 도가 천명과 시운에 따름을 알고 난국에 직면해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 이것은 성인의용기다."

 

추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상품을 내밀기 전에 마음의 문을 열어라  *
 

《“고객에게 절대 말을 많이 하지 마라. 연고에 의존하지 말고 까다로운 고객을 공략하라.” ‘비즈니스의 꽃’으로 불리는 영업 분야에서 최고 성과를 낸 고수들은 일반인들의 예상과 달리 달변가가 아니었다. 또 학연이나 지연 등 연고를 활용한 편안한 영업에 안주하지 않았다. 오히려 까다로운 고객을 찾아다니며 설득했고 척박한 환경을 기회로 활용했다.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영업의 중요성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동아비즈니스리뷰(DBR)가 한국 최고의 세일즈 달인 10인을 만나 노하우를 들었다. 이들의 영업 비전(秘傳)과 과학적 세일즈 방법론은 DBR 7호(4월 15일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이 80% 말하고 세일즈맨은 20%만 말하라


자동차 판매 업계의 ‘전설’로 통하는 대우차판매 혜화지점 박노진(54) 상무는 “대화 중 고객이 80%를 말하게 하고 영업사원은 20%만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차에 대한 영업사원의 설명은 20% 정도면 충분하다”며 “고객이 스타일이나 경제성 등 차를 구매하려는 여러 이유 중 무엇을 중시하는지 스스로 말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생명의 스타 판매왕 중 한 명인 김혜영 중앙지점 수석팀장도 “보험에 대해서는 내가 더 많이 알고 있지만 고객을 가르치려 해서는 안 된다”며 “고객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려면 진지하게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회사 탓 말고 내 우물은 내가 판다


물류회사인 CJ GLS의 차동호 상무는 B2B(기업 간 거래) 영업의 전도사로 불린다. 그는 주먹구구식 영업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객관리 시스템 도입을 건의했지만 비용 문제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차 상무는 직접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결국 고객사 및 해당 산업 관련 정보를 집대성한 고객관리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경쟁사를 압도할 만큼 탁월한 입찰 제안서를 손쉽게 만들어냈다.


BMW 판매왕인 구승회 코오롱모터스 과장은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을 직접 고용했다. 회사 차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지만 더 신속하게 고객 불만에 대응하기 위해 고장 차량 등을 곧바로 인도해 주는 별도의 직원을 고용한 것.


■내 약점이 고객에겐 강점이 될 수 있다


보험 영업의 ‘지존’으로 통하는 삼성생명 대구 지점의 예영숙 팀장은 영업 기반이 서울이 아니라 대구라는 게 판매왕 등극에 오히려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KTX가 없던 시절에도 비행기를 타고 전국 각지를 누비며 고객들을 확보했다”며 “서울에서 만난 고객은 ‘어떻게 비행기를 타고 여기까지 올 생각을 했느냐’며 더 잘해줬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 파생상품팀의 대표 세일즈맨인 김주형 차장은 덩치가 훨씬 큰 외국계 회사와 직접 경쟁해 파생상품 분야에서 상당한 입지를 확보했다. 김 차장은 “외국 금융회사들은 규모가 크고 신용도가 높아 조달 금리가 싸지만 복잡한 장외파생상품 계약서를 한글로 만들지는 못했다”며 “영문 계약서로 골머리를 앓던 많은 한국의 자금담당 임원들을 한글 계약서로 공략해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고객을 설득하기 전에 나를 설득하라


동아제약 의약정보팀 양태준 대리는 입사 후 1년 반 만인 2004년 동아제약 판매왕 자리에 오르는 등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제약 영업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약품을 취급하는 데다 고객 역시 일반 대중이 아닌 의사나 약사”라며 “의사들에게 의료계의 최신 정보나 트렌드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습지 업체인 대교에서 최고 성과를 내고 있는 김설아 교사는 아이들의 학업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까칠한 고객을 잡아라, 전도사가 될 것이다

 

한 달에 1000만∼1500만 원어치의 화장품을 팔아 치우는 김정해 아모레퍼시픽 주엽점 수석지부장은 초기에는 지인을 대상으로 영업했지만 곧 한계를 깨닫고 영업 방식을 바꿨다. 그는 “아파트를 방문해 화장품을 홍보하다 보면 ‘내가 이 제품 써 봤는데 진짜 별로더라’라고 말하는 고객이 가끔 있다”며 “이런 고객에게 따로 연락해서 일대일로 설득하면 이전에 판을 깼던 것을 보상하고 남을 정도로 열심히 입소문을 내준다”고 전했다.


■고객의 마음에 나만의 이미지를 심어라


2001년 이후 7년 연속 현대자동차 판매왕을 차지한 최진성 과장은 고객의 눈길을 붙잡기 위해 명함에 ‘최진실’이란 가명을 쓰며 검은색 연미복이나 오토바이 배달부 옷을 입기도 한다. 그는 “고객이 상대하는 영업사원이 너무 많기 때문에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택했다”며 “자동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철저한 사후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정민 기자 dew@donga.com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죽순은 비오는 날이면 더욱 많이 자란다고 합니다.
맑은 날이 아닌 비오는 날에 더욱 눈에 띠게 보란 듯이 자란다고 합니다.
오늘 비오는 오전의 마음이 제 마음었습니다. 비에 훔뻑 젖은 죽순처럼 자라고 싶다.
그러한 마음으로 안양역을 향했습니다.

 평소에는 꿈도 꾸지 못한 영화도 보았답니다.
300 이란 영화는 제가 꼭 기다려온 영화였습니다.
항상 스타르타식으로 하라.  안되면 스타르타식으로 하면 어떤일도 할 수 있다는 말을 어릴적부터 들었습니다.  그런즘 어느 한식당에서 스타르타에 대한 책을 잠시 보게 되었는데 내용인즉 

 " 스타르타의 어린아이는 허약하면 버려진다. 곧 죽음을 의미한다. 5살이후 군대 보다더 더한  훈련소에 보내져  몸을 강하게 하기 위해 속옷이외는 벌거숭이로 생활을 한다. 한 겨울에도 알몸으로  생활하며 겨울에도 아침에 일어나면 얼음물속에서 냉수마찰로 하루를 시작하며 오직 전쟁을 위한 전사로 키워진다. 전쟁의 기술, 무기 다르는법,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훈련에 훈련을 더한다.
페르시아와의 비교도 안되는 작은 나라에서 국가를 향한 마음하나로 살아간다.
죽음 따위는 이들에게 두려움도 없고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적자생존의 법칙을 배워간다."

 영화내용은 300대 30000명의 전쟁이야기이다.
말이 300대 30000이지 대단하지 않은가? 그 기백이 얼마나 가상한가. 이 전쟁에서 그 유명한 일당백이라는 말이 나왔나 보다.
영화내내  스타르타 군대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 열정과 용기, 도전을 깊이 배웠다.

 
이런 온라인 정기모임을 2년만에 참여하는 듯 합니다.  기대가 큰 것은 아니였습니다.

예전 몇 모임에 참가도 하고 나름데로 활동도 하였는데 무의미하고 헛되이 보낸다는 느낌이 너무 들었던지라 차라리 이런 온라인 모임을 참가할 바에는 나 스스로 공부하고 책을 벗삼아 성찰하고 노력하자  하는 편협된 마음에 1년에 100권이 넘는 책을 읽으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일에 정진을 하는 동안 얻은 것도 많았고 잃은 것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혼자만이 살아가는 무인도가 아니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세상에 대한 열정과 모든 살아가는 열심의 시간들이 제가 원하는 것들로  다 바꾸지는 않다는 것을 배웠답니다.

혼자 산속에 들어가 움막치고 무술을 연마한다고, 몇년동안 칼을 휘둘고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나 할까요.  그렇게 3년을 하느니 휼륭한 스승밑에서 동문들과 어울려 경쟁의식속에서 더욱 깊은 배움을 정진하는 것이 지름길임을 느꼈다  고나 할까요.
어쩌면 산을 내려오는 마음이었을 겁니다.
이상하리만큼 가고 싶었던 정기모임에 저는 전철에 몸을 싫고서야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서울역 11번 출구에서 정모모임장소인 18층에 도착하여 입구에서 훨칠한 키에 다부진 어깨의 미남형 방장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인상좋고 서글서글한 눈빛의 방장님을 알아본것은 명찰 때문이었답니다


수인사를 나누고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려하는 데 카레이서복인지 아니면 무슨 단체복인 듯 평범하지 않은 옷차림의 분을 뵈었습니다. 흰머리도 간혹 보이고 참으로 개성있고 특이하게 생기신 분이다. 그렇지만 이상하게 범상치않은 기운이 느껴지는 분.   고개가 가웃가웃 하게 되었답니다.
내 옆에서 용변을 보시는 데 이분도 여기 모임에 오신 분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도 솔직히 들었습니다.
알고보니 이 분이 그 유명한 다일지 님이라는 것을 알고는 속으로 깜짝 놀랬습니다.
역시 사람은 겉모습만 봐서는 절대로 안 되겠구나....   하는 것을 또 한번 배웠습니다.

앞자리에 앉자 제 옆에 양복을 입으신 한 신사가 앉았습니다.
웬지 무게가 느껴지는 눈매 ( 저는 사람을 볼 때 항상 눈을 봅니다. 눈을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에 굉장히 겸손한 말씨와 절도 있는 분.  이 분또한 느낌이 보통분이 아님을 느꼈는데  정기모임의 메인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전문강사를 뺨칠 언변과 화술의 내공의 깊이를 내 뿜을실 고수인지 저 정말 몰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옆에 앉는 행운도 얻었답니다.

열띤 자기소개는 어느 영업훈련장을 방불케합니다.
진지하면서도 설득력있는 말씀, 처음 영업을 접하신다는 분들의 각오는 몇년을 하신 분보다 더욱 깊은 뜨거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빡세게님의 자기소개가 가장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홍일점이시면서도 꿋꿋하시고 열의에 찬 한마디 한마디.  오랜 주부생활에서 벗어나 이제는 자기가 갈 길을, 영업으로  갈길을 찾았다고 하셨을때는 박수가 흘러 나왔답니다. 얼굴 또한 미인이라는 말에 동감하지만 마음이 더욱 이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구에서 올라오신 좋은 사람님.  그 뜨거운 열정과 마음에 경의를 표하고 싶을 뿐입니다.
ktx로 1시간 40분이라지만 일반인은 엄두도 못낼 그 마인드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같이 오신 분도 말입니다.
닉네임으로 고생하신 죽음예찬님, 푸른수염님, 샤론님  고생하셨습니다.
보람인들의 긍지가 느껴지시는 쿨하게님  행사준비하시느랴 고생많으셨습니다.
어떻게든 마음을 표현하려고 애쓰신 인생대역전 선배님  그 마음이 따뜻합니다.
다 닉네임을 열거를 못하는 마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우정에서의 술자리와 식사는 너무도 즐거웠답니다.
한분한분의 말씀과 이야기들, 경품잔치에서의 그 웃음띤 즐거움의 미소들 잊지못할 겁니다.
복싱선수에게 맞고 치고 싸우는 3분은 일반인이 느끼는 3시간과도 같다고 합니다.
그러한 세미나가 3시간이 흘러가는 데 마치 3분처럼 얼마나 가슴깊이 심장속으로 들어가던지 많은 배움그 자체였답니다.

제 인생 철학 제 1원칙이 " 두두려라 !   그러면 열릴것이다."   입니다.
손으로 밀어서 안되면 주먹으로 안되면 발로 안되면 나무로 안되면 도끼로 안되면 전기톱도 안되면 수류탄도 안되면 폭탄 지뢰라도 열려고 할 것입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주인장에게 부드럽게   아주 부드럽게 열어주시면 안 될까요?  정중하게 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어설픈 베트공 100명보다는 확실한 람보가 되고자 이제껏 노력했었습니다.
자기개발에 힘쓰고 겸손과 배려로써 살아가고 몸값을 최대한 올리고자 성찰과 배양에 힘썼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같이 더불어 가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오늘 모임에서 제대로 배웠습니다.
휼륭한 멘토를 앞세우고 같이 정진하고 아껴주는 동문들, 제 곁에 님들이 있어 외롭고 힘들다는 이세상 이제는 두렵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잠을 자는 꿈을 꿀 수 있지만 지금 잠을 자지 않는다면 그 꿈을 이룰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잠을 자는 자는 술, 험담, 세상탓, 게으름, 헛된 친구를 동반한 이들이고 잠을 자지 않는 자는 오늘 모임에 오신 진정한 이 시대의 프로라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