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 성공스토리] 노르웨이 라면왕으로 통하는 이철호씨


 

◆ 한상 성공스토리 ◆

"노르웨이에서 라면을 먹고 싶다면 '미스터 리(Mr. Lee)'를 찾으세요."

노르웨이 라면계 전설 이철호 씨(72ㆍ사진)는 '미스터 리'가 노르웨이에서는 라면을 뜻하는 고유명사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그가 만든 라면 브랜드 '미스터 리'가 무려 20년 이상 노르웨이 라면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 이철호 씨가 오슬로 근교 한 식당에서 80년대부터 지금까지 차고 있는 돌핀 전자시계를 들어보이고 있다.



덕분에 그는 노르웨이에서 '라면왕'으로 불리며 총리보다 더 유명한 인물이 되었다. 2000년 오슬로에서 열린 노벨평화상 시상식 때에는 김대중 대통령이 '미스터 리' 조국의 대통령으로 소개될 정도였다.

이씨가 라면을 처음 노르웨이에 도입한 것은 1970년대 중반 그가 요리사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을 때였다. 그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17세의 나이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노르웨이 땅을 밟았다. 처음엔 청소나 접시닦이 일을 하다 한 호텔 주방장 눈에 띄어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이어 프랑스에 요리유학까지 갔다. 이씨가 60년대 중반 독일에서 노르웨이식 뷔페 식당을 열어 대박을 터뜨렸을 때 그의 주요 고객에는 독일 총리 등 유명인들이 포함됐다. 그가 다시 노르웨이로 초빙돼 요리사로 일하던 71년 그는 스웨덴 정부로부터 한국 출장을 요청받았다.

이씨는 한국 출장에서 처음으로 라면과 인연을 맺게 됐다. 그는 "한국에서 라면을 처음 맛보았는데 진짜 맛있었다"며 "요리사로서 노르웨이에 꼭 소개하고 싶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그러나 노르웨이인들에게 낯선 음식인 라면을 소개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우선 한국 라면을 노르웨이시장에 팔기 위해 거쳐야 하는 각종 통관 절차가 3년 이상 걸렸다. 특히 방부제 등 성분검사 통과가 까다로웠다. 게다가 노르웨이인들은 라면 요리를 할 줄 몰라 라면을 그냥 버리기 일쑤였다.

결정적인 문제는 한국 라면이 맵고 얼큰해 노르웨이인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그는 해결책을 찾으러 노르웨이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스를 가지고 한국의 유명 라면회사 연구소를 방문했다. 연구진과 함께 노르웨이인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라면 스프를 개발하기 위해서였다.

이씨는 "프랑스 독일 등에서 요리사로 일한 경험을 되돌아 보니 나라마다 독특한 소스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노르웨이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소스를 먼저 알아놓은 다음 거기에 맞추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주로 매운맛을 빼고 기름진 맛을 더했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그는 "처음에 한국 라면을 그대로 도입했다가 입맛에 맞게 바꿔서 출시한 이후 매출이 급격히 늘었다"며 "당시 한국에서 노르웨이로 컨테이너 단위로 주문하는 사람은 내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매출 증가와 함께 그가 주력한 부분은 홍보였다. 벌어들인 수익 중 필요한 경비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홍보에 투입했다. 그는 신문 방송 광고는 물론 한국 여행 경품까지 걸었다. 한국을 알리면 라면도 자연스럽게 알려질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미스터 리' 라면 표지에는 '소고기맛' '닭고기맛' 등 한글이 꼭 적혀 있는데 이것도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덕분에 노르웨이에서는 라면의 원조가 일본이 아닌 한국으로 알려져 있어 일본 라면이 들어올 엄두를 내지 못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사업이 계속 승승장구하던 89년 어느날 이씨는 갑자기 자신의 라면 회사를 노르웨이 최대 식품회사에 넘겨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황금 알을 낳는 거위를 팔아치우자 그의 주변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이씨는 "내가 100살도 못살텐데 내가 없어도 '미스터 리' 라면이 영원히 지속되도록 하기 위해 그런 결정을 내렸다"며 "동양 사람들이 자기 묻힐 묘를 만들고 죽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그의 딸 3명이 모두 사업을 물려받을 뜻이 없다고 밝혀 그는 더 쉽게 '미스터 리' 라면 사업을 넘길 수 있었다.

이씨는 90년부터는 라면 개발만 필요에 따라 해주고 한국과 노르웨이를 양국에 홍보하는 일에 전념해오고 있다. 그는 또 세계 최초로 해산물대학교를 노르웨이에 설립하는 것을 추진 중이며 인천 송도에는 '리틀 노르웨이'라는 노르웨이 타운 건설도 추진 중이다.

한편 그는 한국인들에게 노르웨이에 와서 다양한 사업을 해볼 것을 권했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노르웨이에서 근면성실한 한국인이 성공하기 쉽다는 설명이다.

◆ 노르웨이선 '빨리빨리' 안통해

"노르웨이 사람들과 일하려면 서둘러서는 아무것도 안 됩니다. 몇 년이 걸려도 꾸준히 일을 해야만 합니다."

라면왕 이철호 씨는 노르웨이에서 사업 성공 비결을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신뢰를 쌓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도 있으나 노르웨이인 특성이 뭔가를 즉각적으로 하는 데 익숙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는 "만일 누군가가 노르웨이인에게 어떤 부탁을 하면 그냥 지나가는 말로 생각하고 부탁을 바로 들어주지 않을 것"이라며 "1년 후, 그리고 2년 후 꾸준히 부탁하면 진실성을 깨닫고 기꺼이 들어준다"고 말했다.

이씨는 따라서 한국 사람들이 막 덤벼들었다가 안 된다고 바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노르웨이에는 공무원 부정ㆍ부패가 거의 없어 뇌물로 매수하려는 생각은 완전히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노르웨이에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절차에 보통 3~7개월이 걸리는데 이를 앞당기기 위해 무슨 수를 쓰면 오히려 추가 조사를 받게 돼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이씨는 노르웨이 언어 습득도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노르웨이인은 대부분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으나 현지 언어를 모르면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사실 50년여 전 노르웨이로 이민 올 당시 자신의 영어 능력을 믿었으나 노르웨이어 습득의 중요성을 깨닫고 숙달되기까지 하루 3시간씩 자며 현지어 공부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씨는 마지막으로 한국인으로서 노르웨이에서 사업을 한다면 한국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그의 '미스터 리' 라면은 1970년대 중반 출시될 때부터 갖가지 한글을 라면 겉봉에 넣었는데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고객들 관심을 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슬로(노르웨이) = 윤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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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

 
 
입식타격기 국내 최강자를 가리는 'K-1 맥스코리아' 결승전이 열린 지난달 20일 서울 서초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

경기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자 신장 173㎝의 그는 자기보다 10㎝가량 큰 상대와 주저없이 맞붙었다. 하지만 긴 팔과 긴 다리를 이용한 상대방의 공격이 매서웠다.

퍽! 둔탁한 소리와 함께 상대방의 왼손 훅이 그의 턱에 꽂혔다. 첫 번째 다운이었다.

카운트 '세븐(7)'에서 그는 일어섰다. 하지만 다운의 충격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태.심판이 '파이트'를 외치자 비틀거리는 그의 얼굴에 상대방의 체중을 실은 미들킥이 작렬했다. 10초 만에 다시 다운.그의 패배를 직감한 팬들의 아쉬운 탄성이 신음처럼 흘러 나왔다.

그러나 그는 카운트 '에이트(8)'에서 오뚝이처럼 또 일어났다. 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지면 안 된다는 승부사의 본능이 발동했다. 간신히 공격자세를 취한 그를 향해 상대방은 승리를 예감한 듯 서둘러 킥을 날렸다. 수십만 번 이상 연습했던 동작이 본능적으로 나온 것은 바로 그때였다. 정신도 덜 수습한 상태에서 그는 날아오는 킥을 오른손으로 제치고 상대방 얼굴에 강력한 왼손 카운터 펀치를 꽂았다. 승부는 그것으로 끝이었다.

그는 링 위에서 울었다. 기쁨의 눈물이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챔피언이 된 아빠에게 달려온 딸을 품에 안은 채 감격의 눈물을 흘린 그의 이름은 임치빈(29).두 번의 다운 끝에 한 번의 카운터 펀치로 역전극을 일궈낸 그는 요즘 세계무대 도전 준비에 여념이 없다. 'K-1 맥스코리아' 챔피언에 이어 세계대회인 'K-1 월드맥스'를 준비 중인 임 선수를 그의 체육관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 칸짐에서 만났다.

▼우승을 축하합니다.

"오랜 기간 준비한 결실을 거두게 돼 기쁩니다. 대진 운이 좋지 않아 1회전부터 3라운드 판정까지 가서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지만 누구보다 많은 훈련을 소화한 끝에 극적인 우승을 할 수 있었어요. 결승전에서는 경기 초반 두 번 다운을 당했지만 훈련을 할 때 보디 공격에 대한 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었죠.맷집은 괜찮습니다. "

▼격투기를 직업으로 삼은 계기가 있나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했어요. 고교 시절에는 무에타이(주먹과 발을 모두 사용하는 타이식 복싱)를 하다 보니 강한 남자에 대한 동경이 생겼습니다. 대학교 때 처음 아마추어 경기에 나갔는데 우연히 이겼어요. 그때는 별 느낌이 없었는데 두 번째,세 번째 경기에서 연달아 지니까 오기가 생기더라고요. 기왕 하는 거 최고의 파이터가 되자고 마음 먹고 직업으로 택했죠."

▼다른 선수보다 키가 좀 작아서 불리하지 않나요.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이수환 선수보다는 10㎝ 정도 작죠.큰 상대와 붙을 때는 무섭다기보다는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손해를 봅니다. 킥이나 펀치의 파워에서 밀리거든요. 웬만한 상대는 저보다 크니까 그런 면에서 약간 불리해요. 하지만 작은 게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신장의 불리함은 빠른 스피드로 극복할 수 있어요. 모든 게 완벽한 선수는 없으니까요. 파이터로서 저의 장점은 스피드뿐만이 아닙니다. 전문가들은 저의 동체시력(움직이는 물체를 보는 시력)이 좋다고들 해요. 상대의 신장이 커도 펀치와 발차기가 날아오는 걸 볼 수만 있다면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키가 작아도 파워에서 밀리지 않도록 힘을 키우는 훈련을 많이 하죠."

▼연습벌레라고 하던데요.

"남들보다 많이 하려고 노력하죠.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는 맷집 강화 훈련에 중점을 뒀어요. 특히 복근과 보디 강화 훈련을 열심히 했죠.하루 100㎏이 넘는 헤비급 선수에게 배만 200대씩 맞는 훈련을 했으니까요. 온 몸을 골고루 맞았죠.또 스피드를 강화하기 위해 30초 안에 발차기를 80번 하는 연습도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무하마드 알리의 유명한 말처럼 링 위에서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려면 연습밖에는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 밖에도 연결동작을 본능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드는 훈련을 꾸준히 했습니다. 결승전에서 카운터 펀치를 날린 동작 있잖아요? 상대의 발차기가 날아오면 손으로 방어하고 들어오는 상대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그 동작은 정말 10년째 연습하는 동작이에요. 수십만 번은 연습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연습해야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거든요. "

▼링 위에서 무섭지는 않습니까.

"링 위에서는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해요. K-1 최강자였던 피터 아츠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나는 링으로 출근한다'고요. 그만큼 링 위가 편하다는 의미겠죠.저도 링을 편안하게 생각하고 즐기려고 합니다. 제가 연습한 기술들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로 보자는 거죠.맞으면 정말 아프죠.아무리 맷집 강화 훈련을 해도 세상에 아프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아파도 제 기술을 활용하는 데 집중하려고 노력할 뿐이죠."

▼다운당했을 때,그리고 상대방을 다운시켰을 때 기분이 궁금합니다.

"다운당하고 나면 정말 아무 생각도 안듭니다. 개그 프로그램 중에 그런 게 있잖아요? 자신한테 최면을 걸면서 '레드 썬!'하면 정신이 나갔다가 돌아오면 아무 기억도 안나는….그런 기분이에요. 정신을 차려 보면 제가 링 위에 누워 있죠.내가 왜 누워 있는지 처음에는 파악이 안 됩니다. '여기가 어디지?' 하는 순간적인 기억상실 상태가 되는 거죠.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일어나라고 소리치는 세컨의 외침이 들려옵니다. 그 소리가 한 줄 동앗줄과 마찬가지죠.그 소리를 듣고 일어나는 것입니다. 내가 싸우러 왔고 방금 전에 한 대 맞았다는 것을 순식간에 깨닫는 거죠.상대를 다운시킬 때는 정말 손맛이 옵니다. 묵직한 느낌,있잖아요? 야구선수가 홈런을 치고 직감하듯이 격투기 선수들도 상대를 무너뜨리는 펀치를 날리고 나서는 쾌감을 느낍니다. 상대를 다운시키고 나서는 중립 코너에 가서 기다리죠.그거 아세요? 모든 격투기 선수들이 쓰러진 상대를 보는 그 순간,똑같은 생각을 한다는 것을.'제발 일어나지 마라'는 주문을 외우죠.기도하는 심정이에요. 상대가 일어나면 절망스럽죠.그래도 다시 싸웁니다. 저는 프로 파이터니까요. "

▼다른 운동도 잘 하나요.

"격투기는 이것저것 많이 배웠어요. 대한민국 남자라면 다 가지고 있다는 태권도 초단 자격증부터 프로 태권도 4단,킥복싱 4단,격투기 4단,모두 합쳐 13단이네요. 취미로는 축구를 좋아합니다. 소속사 직원들이 축구를 할 때면 저도 끼워 달라고 하는데 아시다시피 제 발차기를 잘못 맞으면 다칠까봐 그 쪽에서 말려요. 저도 부상 위험이 있어서 자제하는 편이고요. "

▼체중 감량이 어렵지는 않나요.

"제 원래 체중은 70㎏이 안 돼요. K-1 맥스의 체중 규정이 70㎏이거든요. 오히려 체중을 늘려야 하기 때문에 계체량을 맞추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은 74㎏ 정도 나가는데요,시합 전 하루 정도 굶고 계체한 다음에 늘립니다. "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아침에 일어나면 달리기를 한 시간 정도 합니다. 집이 분당인데 근처 율동공원을 네댓 바퀴 정도 돌아요. 그리고 집 근처 웨이트 트레이닝장에 가서 1시간 반 정도 근력훈련을 합니다. 점심을 먹고 체육관에 나와서는 2시부터 6시까지 기술훈련을 해요. 7시 정도에는 집에 들어가죠.규칙적인 생활이에요. "

▼두 아이의 아버지잖아요.

"딸이 다섯 살,아들이 네 살입니다. 링에서는 격투기 선수이지만 집에 가면 아이들한테 꼼짝 못합니다. 집에 가는 순간 제 몸은 놀이터가 되요. 아이들이 타고 노는 놀이기구인 거죠.제가 경기를 하는 날이면 아이들이 경기장에 와요. 이번 대회 나갈 땐 딸아이가 꼭 이겨 링 위에서 자기를 안아달라고 하더라고요.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었죠."

▼앞으로의 계획은요.

"세계대회인 K-1 월드맥스에서 우승하는 것입니다. 이번이 네 번째 도전이죠.지금까지 세 번 출전했는데 모두 1회전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강자들이 많지만 다시 한번 도전해서 제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시험해보고 싶어요. 이겨도 져도 링은 여전히 제 놀이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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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가는 자기철학이 있어야 한다. 

과녁이 있어야 화살을 쏠 수 있듯이 자기철학이 없이는 절대 1인기업가가 될 수 없다.  

[잠수복과 나비]의 저자 장 도미니크 보비는 1995년 12월 8일 금요일 오후,갑작스런 뇌졸증으로 쓰러졌다.그때까지만 해도 뇌간이라는 것이 있는지 조차 몰랐다는 저자는 뇌간이라는 것이 우리 몸을 이루는 컴퓨터장치의 핵이며 뇌와 말단 신경을 이어 주는 통로라는 사실을 뼈져리게 실감했다고 한다.20일동안의 혼수 상태에서 벗어난 후에도 3 주일이 지나고 나서야 정확한 병명과 증세를 알 수 있었다 한다. 의식은 회복했으나 그가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오직 왼쪽 눈껍풀뿐. 그로부터 그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고 또 다른 인생철학을 가지게 된다. 

여성편집자인 클로드 망디발이 읊조리는 알파벳에 맞추어 유일한 의사소통 수단인 왼쪽 눈꺼풀을 깜박거려 써내려간 글이 하루에 반쪽 분량.15개월 동안 20만번 이상 깜박거려 완성한 책의 제목은[잠수복과 나비] 한없는 열정과 자기의지를 극복하고 써내려간 이 책은 눈물겨우면서도 결코 희망을 놓지 않은 저자의 이야기로 읽는 이로 하여금 삶의 소중함과 자기 철학을 가지게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한 때 [일간 파리]에서 첫 기자 생활을 하였고 [마탱]지와 [파리 마치]에서 경력을 쌓고 1991년 [엘르]지의 편집장이 되었던 그였다.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자상한 아버지, 사랑하는 남편, 유머스럽고 멋진인생을 갈구하며 자유를 구가하던 그가 한 순간에 죄졸증이라는 거대한 폭풍앞에 모든 것을 잃었다.하지만 그는 그가 [잠수복과 나비]로 다시 태어나 우리에게 무한한 삶의 철학을 선사한다. 

<<지금 현재로서는 끊임없이 입 속에 과다하게 고이다 못해 입 밖으로 흘러내리는 침을 정상적으로 삼킬 수만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된 기분일 것 같다. 잠수복이 한결 덜 갑갑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면 나의 정신은 비로소 나비처럼 나들이 길에 나선다...>> 

이 얼마나 숭고하고 감동적인 삶의 철학인가. 친구와 나는 장 도미니크 보비가 가장 멋진 자유인임을 알아야 한다. 항상 불평하고 작은 일에 화를 내고 조금만 힘들면 아무렇게나 자신을 버리는 그 우유부단함을 반성해야 한다. 외롭다고 술마시고 외롭다고 자신을 놓아버리는 비겁한 이기주의자. 이제는 그 굴레를 벗어나버리자. 우리 마음속으로 자신의 삶의철학을 마음속에 낙인시켜 가슴으로 세기고 글로 남겨보기로 하자. 

나의 삶의 철학은 [ 도전과 응전,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 것이다. 

1.도전- 세상은 도전의 연속과 연속이다. 링크처럼 묶어진 그 쇠사슬같은 인생의 긴 장에서 도전만이 앞으로 전진하는 길이다. 생각만 하는 사람은 제자리걸음을 하는 자이다. 힘차게 내딛는 발걸음이 가장 아름답다. 때로는 시궁창에 빠질 때도 있다. 때로는 늪처럼 내 몸이 수렁으로 깊숙이 들어갈 때 나를 잡아 끌어주는 힘찬 손길은 도전의 마음이다.도전은 행동이다. 도전하는 행동의 발걸음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나의 소중한 친구다.

2.응전- 도전하다보면 수많은 응전의 싸움이 친구를 기다린다. 나도 무수히 전쟁을 치루었지만 아직 싸움의 기술을 터특하지 못했다. 하지만 알고 있다. 성심과 진실을 다한다면 세상은 나의 응전에 박수를 보내고 격려해준다. 보이지 않는 무수한 그 희망의 용기들이 나를 일어나게 한다. 스러져 지쳐있는 나에게 손을 내밀어준다. 

3.세상에 공짜는 없다- 사람들은 작은일도 쉽게 얻으려 한다.거저 먹으려는 도둑놈 심보가 있다.세상이 그리 만만한가?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 하더라는 말이다.인스턴트 식품처럼 전자렌지에 넣고 타이머만 작동시키면 되는 걸로 안다.얼도둑놈도 보통 도둑놈들이 아니다. 날로 손가락하나 안대고 먹겠다는 심보의 사람들. 친구는 공짜를 기대하지도 설령 누가 준다고해도 받지 않기를 바란다. 세상은 댓가를 치뤄낸 사람에게만 허락한다. 치열하게 노력해라. 남보다 3배만 더 노력해라. 이 것이 아니면 난 죽는다는 신념으로 무장해라.그것이 무엇이든지.공짜로 무엇을 얻으면 비오는날 날벼락이 나에게 분명 떨어질 것이라 생각해라.

삶의 철학을 제대로 세우면 가는 삶에 든든한 동반자와 같이하는 강력한 힘을 얻게 된다.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고 어떻게 그 것을 이룰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시각이 바뀌니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심미안의 것들이 자신을 도우게 된다. 시간을 더 소중하게 쓰고 모든 일에 흥분이 된다. 재미가 있다는 말이다. 재미가 있으니 열정이 솟는다. 솟아난 열정은 세상은 감동시킨다. 그러면 비포장, 산길이던 길이 고속도로로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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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강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자신을 연구한 사람은 알 수 있다. 자신과 대화를 많이 한 사람은 신중하고 고요하다.
자신의 강점을 잘 아는 사람은 솔직하다. 자신에게 냉정하지만 타인에겐 관대하다.
나의 강점은 이렇구나. 나의 단점은 또 이렇구나.
정확한 포지션을 알고 시작해야 한다. 다람쥐 챗바퀴 달리듯이 열심히 뛰는 사람은 언제나 제자리다. 내가 왜 뛰어야 하는지,그 본질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의 본질을 아는 것, 내 자신을 정확히 하는 것 여기 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어느 공터에서의 일이다.
공터 한쪽에서 전도사가 전도지를 들고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었다. 맞은편에서는 약장사가 목청을 높여 약을 팔고 있었다.
한가지 기이한 일은 복음을 전하는 곳에는 개미 한마리 얼씬 거리지 않은데 약장사 주변에는 사람들이 부적대는 것이었다.

어느 덧 해가 지기 시작하자 전도사와 약장사는 자리를 정리하기 시작했다.정리할 것도 없는 전도사는 전도지를 챙겨넣다가
문득 궁금한 생각이 들어 약장사를 찾아갔다.   "당신은 어떻게 그리도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켜서 약을 잘 팔수가 있습니까?"
전도사의 질문에 약병을 챙겨넣던 약장사는 전도사를 한참 물끄러미 바라보며 대답했다.
"전도사님! 사실은 이약은 가짭니다. 하지만 나는 이 가짜약을 진짜처럼 팝니다.나같은 약장사도 가짜를 진짜처럼 파는데 당신은 진짜를 어떻게 그렇게 확신없이 파십니까?"

 약장수와 전도사처럼 본질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본질을 꿰뚫고 내 자신을 투명구슬처럼 보아야 한다.
가짜와 진짜에서 그 경계를 아는 본질의 힘이 중요하다. 
자, 여기 내 자신의 강점과 단점을 적어본다.

 

강점- 1.나는 그 누구보다 강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사람이다. 어떤 것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인드가 있다.

         2.목숨걸고 일하는 강인한 정신력이 있다.

         3.난관을 극복하는 인내력에 강하다.

         4.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낀다.

         5. 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낀다.

 

단점- 1.지구력이 약하다.(계속하는 힘이 약하다. 일은 아닌데 생활면에서 말이다.)

         2.성격이 급하다.(밥먹는 급하지만 뭔가 시작하면,만나자고 하면 서두르고 급한마음이 있다.)

         3.약간 게으르다.(산에오르는 약속을 잘 못지킨다.)

         4.술을 급하게 마신다.(남자는 이 술을 조심해야 한다. 한방에 간다)

         5.인내력이 약하다.(지구력도 약하지만 인내력도 약하다.)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처방을 내릴 수 있다. 단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 강점으로 만들어 약점을 서서히 없애버린다. 한번에 끝장을 내는 방법도 있지만 서서히 하나씩 지우는 힘도 필요하다. 그렇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아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알고서도 못하는 사람은 정말 구제불능이다. 절대로 발전이 없는 사람이다.
펜으로 메모를 해보자. 왜 그런 강점과 단점을 가지게 되었는지도 한번 알아보자.
나의 강점은 무엇이고 나의 단점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풀 수 있는지 항상 연구해보는 것이다. 수학문제를 풀려면 구구단을 외우고 인수분해를 풀려면 공식을 알아야 하는 것처럼 자신만의 공식을 만들어보는 것이다.
알아요. 그거 다아는 이야기 아닙니까? 진짜로 아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될까? 그렇게 안다고 하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또 몇이나 될까? 생각만 하는 소크라테스보다는 실천하는 나폴레옹이 되어야 한다.
스스로 생각한대로 선택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이 이 인생의 원칙이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하고 싶다.

 
첫째- 내 자신과 하루에 10분정도는 눈을 감고 내안의 나와 대화를 나누어본다. 그래 너의 마음은 이랬구나. 나는 그 순간 이런 생각도 했는데. 그래. 그래서 그런 결과를 낳은 것이었어. 이번에는 이렇게 해볼까? 그래 잘 할 수 있겠지. 나는 너를 정말 믿고 사랑한다. 끊임없이 자신과 대화를 나누어본다. 그저 솔직하게 대화를 해본다. 

 둘째- 생각한 내용을 빠짐없이 글로 적어본다. 창피하게 생각지말고 무조건 적어본다. 생각만 하는 것보다는 글로 적어보면 의외로 멋진 아이디어나 해답이 나올 수 있다. 

세째- 할 수 있는 방법을 차나 책상에 두고 항상 가까이 한다. 강점은 더 강점으로 만드는 방법대로 생각하고 더 강점으로 만들고 단점은 치명적으로 없앨 수 있는 실천법으로 생활화한다.

 지난 자신의 습관에 연연한 사람은 과거형인간이다.
삶은 지금 현재도 중요하지만 내일과 미래를 준비하여야 한다.
과거에 어떤 실패를 했던 성공을 했던 것은 이제 정말 중요하지 않다.
삶의 오랜 습관을 금새 바꾸기는 힘들다.
아는 것은 지식일 뿐이다.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물이 되듯이 일단 무조건 실천이다.
이제부터 잘하면 된다. 지금부터 잘 할 수 있다. 생각하고 걷기보다는 뛰면서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지만 해야 한다. 실천해야 한다. 어차피 해도 안 해도 시간은 간다. 자신의 강점과 단점을 아는 것이 1인 기업가의 기본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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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경영을 익히세요, 보령제약, 2005년 6월

일의 양은 많고 종류는 잡다하고 완료시간은 정해져 있어 늘 시간에 쫓기며 사는 것이 직장인들이다. 전문성을 가지기도 어렵고,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을 내기도 어렵다. 아직 요령을 터득하지 못한 새내기 사원인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일의 어두운 숲 속에서 길을 잃고 경중을 가리지 못하고 시키는 일을 그럭저럭 때우다 보면 하루가 지나고 몸은 피로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정말 참을 수 없는 것은 그 피곤에 보답하는 성취감을 느끼기 어렵다는 점이다. 마치 하루는 시간을 팔아 번 초라한 품삯을 남기고 사라져 버린 듯하다.

일을 하는 데는 반드시 눌러주어야 하는 통제의 급소가 있다. 그곳을 장악하면 비로소 일이 길이 잘 든 말처럼 나를 태우고 가게 되며, 훌륭한 승마를 하 듯 일의 리듬을 타고 즐길 수 있다. 일을 잘 처리하고, 그 일을 통해 배우고, 그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해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첫 번 째 해야 할 단계는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중요도와 화급성의 기준으로 나누어 분류하는 것이다. 우선 종이 한 장을 꺼내 지난 한달 동안 회사에서 내가 해온 일들을 모두 적어보자. 생각나는 대로 무작위로 적어 둔다. 그 다음에는 종이 한 장을 더 꺼내 가로줄 하나와 세로줄 하나를 내리 그어라. 그러면 종이가 4분면으로 나누어 질 것이다. 1 분면은 중요한 일이면서 화급한 일들의 자리다. 2분면은 중요도는 떨어지지만 꼭 시간을 맞추어 처리해야하는 일들이 들어가야 할 자리다. 제 3 분면은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들을 위한 공간이다. 그리고 제 4분면에 속하는 일들은 중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일들의 자리다. 별도로 적어 두었던 한 달 간의 일들을 4가지 분면으로 나누어 적어두자. 그러면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들이 분류되어 4종류의 바구니에 담겨지게 될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각 분면에 속한 일들에 대한 시간 배정과 몰입의 방식을 정해 두는 것이다. 제 1 분면에 속하는 중요하고 화급한 일들은 언제고 가장 우선적으로 실행한다. 가장 몰입도가 좋은 시간에, 가능하면 출근하자마자, 집중적으로 꼼꼼하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일 처리에 대한 완성도 수준은 ‘누가 보아도 깔끔한’ 최고의 수준으로 처리하도록 애써야 한다. 그리고 일이 처리되면 시간을 내어 그 일의 전개 과정의 하이라이트를 기록해 두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처리하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들, 가장 잘 처리 되었던 부분,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들, 일처리 결과에 대한 피이드백등을 적어두면, 이 일들을 누구보다도 잘 처리할 수 있는 중요한 배움의 바탕이 된다. 제 1 분면에 속한 중요하고 급한 일들은 대체로 부가 가치가 가장 큰 일들이다. 이 일들만 잘 해내도 훌륭한 평가를 받는 직원이 될 수 있다. 이 일들은 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 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학습 현장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제 2 분면에 속한 일, 즉 중요하지는 않지만 빨리 처리하는 것이 생명인 일들은 제 1 분면에 속한 일들을 처리하고 나서 시간을 잡아 빨리 처리해 버리는 것이 좋다. 일에 대한 완성도도 ‘적당한’ 수준에 머물러도 좋다. 여기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제 4 분면에 속하는 중요하지도 화급하지도 않은 일들은 평소 잊고 있으면 된다. 그저 혹시 독촉을 받으면 그때 느릿느릿 해도 좋다.
제 3 분면에 속한 ‘중요하지만 시간에 쫒기지 않는 일들’ 에 대해서 사람들은 가장 많은 실수를 범한다. 3 분면에 속한 일로 가장 대표적인 일이 바로 자기계발이다. 필요를 인식하지만 늘 내일의 숙제로 남아 있는 일들이다. 그러나 제 3 분면에 있는 일들을 놓치면 시간이 지난 다음에 가장 후회하게 된다. 제 3 분면에 속한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훌륭한 전문가로 키워 낼 수 있다. 자신이 가진 내면적 자산을 발견하고 계발함으로써 지금 보다 미래에 훨씬 더 많은 성취를 이룰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3 분면에 속한 일들을 잘해내는 사람들이다.

제 3 분면에 속한 일들을 잘하려면 특별히 정해져 있는 시간대를 확보해 두고 매일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여기에 투자되는 시간은 개인의 연구개발비( R &D) 라고 생각하라. 만약 하루에 한 시간 정도 매일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자기계발에 투자되는 R &D로서의 시간은 약 4 % (1/24) 정도 된다. 어디서 시간을 매일 빼낼 것인가는 개인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르는 것이 좋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에 별 저항이 없는 사람들은 새벽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밤에 늦게 까지 깨어 있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은 잠자기 전 1 시간 정도를 쓰면 좋다. 회사가 요구하는 일과 직접 연결 된 업무라면 업무 시간대 중에서 매일 정해져 있는 시간에 이 일을 해내는 것이 좋다. 그래야 매일 조금씩 해 낼 수 있다. 이 일의 키포인트는 매일, 하루도 걸리지 않고 조금씩 해내는 ‘궁둥이살’ 에 있다. 공부의 성취는 머리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누가 끈질기게 오래 앉아 연구할 수 있는 지를 결정하는 궁둥이살로 결정된다.

일의 경중을 가리고, 그 화급함의 정도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 정신적 태도와 방식을 달리하면 절대로 일 못하는 직원이 될 수 없다. 특히 새내기 직원의 경우는 이렇게 일을 다루는 법을 먼저 잘 익혀 몸에 배도록 하는 것이 일을 가장 잘 배우는 요결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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