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 입찰했길래 낙찰이 된다는 확신이 있었다. 아침에 빌라에 방문해서 내부를 보니 생각보다 더 깨끗하고 마음에 들어 100만원을 더 적어 냈다. 결과는 1등 46.000.000만원,내가 433333000만원 2등 입찰로 끝이 났다. 급매로 5000만원이면 살 수 있는 빌라였는데 그렇게 높이 쓰면 ... 어쩌랴.. 정말 마음이 찹찹했다. 이리도 인천 물건 하나 잡기가 힘든 것인가? 

다음을 기약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최소한 한 물건에 3번 이상을 갔는데... 9월21일 간석동을 입찰한다. 될 때까지 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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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미용실에서 큰 물고기를 낚았다. 심봤다 라는 말은 이럴 때 하는 말이다. 만화책들이 많이 꽂혀있었다.무협만화에 별 영양가가 없는 책들 중에 유난히 내게 반짝이는 저 책... 고우영화백의 [일지매]다. 우리시대가 낳은 최고의 휴머니스트 고우영작가.. 그 중에서 백미라 할 수 있다던 그 유명한 일지매다. 순간 욕심이 일었다. 이 아까운 책이 저 별볼일 없는 자리에 있다는 것 또한 마음이 아팠다. 주인에게 여러 이야기하다 만화책 이야기 하니 마음에 들면 가져가세요. 다음에 아무 만화나 몇권가져다 주시면 된다고 하길래.. 얼마나 속으로 기뻤는 줄 모른다. 집에 일지매 1.2.3 권이 없었는데 잃어버린 신발을 찾은 기분이다. 그것도 7권 전권을 얻은 것이다. 

와신상담은 설치갔다가 책이 정말 많은 집을 가게 되었다. 너무 많아서 기중도 하고 책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주기도 한단다. 나도 7권 얻엇다. 와신상담 6세트와 [사막의 여우 롬멜] 을 얻었다. 돈을 공짜로 받은 기분이었다. 내 마음속 깊은 곳에 보석이 쌓이는 기분이었다...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롬멜
마우리체 필립 레미 지음, 박원영 옮김 / 생각의나무 / 2003년 10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2009년 09월 20일에 저장
품절
와신상담 1 (반양장)
리선샹 지음, 양성희 옮김 / 휘닉스드림 / 2007년 11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9년 09월 20일에 저장
구판절판
와신상담 2 (반양장)
리선샹 지음, 하진이 옮김 / 휘닉스드림 / 2007년 11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9년 09월 20일에 저장
구판절판
와신상담 3 (반양장)
리선샹 지음, 하진이 옮김 / 휘닉스드림 / 2007년 11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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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창랍자 필 나이트( Phil Knight)는 자신이 반드시 지켜야하는 몇가지의 계명을 가지고 있다. 그 중의 하나는 ' 남보다 우월하기 위해서는 모범적이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 말은 비딱한 반항아가 되라는 말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세상이 수용하고 있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따르다가는 한 번도 세상을 앞설 수 없다는 말이다. 세상과 문명의 틀을 넘어서라는 것이다. 나이키의 좌우명처럼 '일단 한 번 해보라' (Just Do It)는 것이다.

필 나이트는 대학 시절 중거리 달리기 선수였다. 그러나 성적은 중간에 지나지 않았다. 졸업 후 그는 달리기 선수가 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달리기 선수였을 때 느꼈던 신발에 대한 관심이 그를 신발업계에 뛰어들게 했다. 1964년 500달러의 자본금으로 '블루 리본 스포츠'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포트랜드 외곽에 있던 이 회사는 벽만 있는 허름한 매장이었다. 최초의 상표이름은 '타이거'였다. 주말이 되면 초록색 소형트럭을 몰고 전국의 신발업자를 찾아다니며 신발을 팔곤했다. 아디다스의 판매사원들의 비웃음 속에서 그는 첫해에 겨우 1,300 켤레를 팔았을 뿐이었다. 그러나 15년 후, 1980년에는 아디다스를 제치고 미국내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였다. 30년이 채 못되어 1993년에는 1억켤레를 돌파하였다.

사업은 끓는 기름과 같다. 냉정하게 차거워 보이지만 속은 이기기 위해 펄펄 끓고 있다. 스포츠 역시 마찬가지이다. 필 나이트는 올림픽을 '평화의 축제'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것을 '결투의 예술'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속에서 물결을 거슬러 오르는 승리자들을 찾아 내어 사업에 연결시킨다. 그는 모든 승리자에게 찬사를 보낸다. 승리자들은 약간은 미쳐있다. 미쳐있다는 것, 뜨겁다는 것 그것이 모든 승리자들의 공통점이다. 나이키는 신발을 파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은 열정을 판매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선수들의 발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승리자들의 영혼을 상품화 하는 것이다. 나이키 신발의 디자인은 공격적이다. 마치 악마의 전사가 착용한 강력한 무기를 연상하게 한다. 이것은 기존 신발의 틀에 반항하는 아웃사이더의 신발이다. 자연스럽게 어떤 정신, 즉 '인생에서 이루지 못한 것들에 대한 변명은 집어치우라'는 저항의 메시지를 전달하려한다. 그리고 성공했다.

삐딱하다는 것은 무절제하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외부 세계의 질서 보다 자기 세계의 질서에 더 충실하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자기세계의 존재를 가정한다. 예를들어 스포츠 스타 중에 자기에게 도전하고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지 않은 사람들은 없다. 자신에게 열정을 가지지 않은 스타란 없다.. 그들의 관심은 자신이지 세상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정점에서 세상과 만나고 그 때 세상은 그들을 스타라고 불러준다. 그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이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나이키 신발을 신고 자신이 그 스타가 된 듯이 건들건들 걷는 사람들은 허약한 추종자들에 불과하다. 단지 유행을 따름으로써 자신을 소거하고 남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남이 됨으로써 평범한 길을 선택한다. 저항적 개성을 추구하지만 그들이 선택한 것은 패거리 속에서의 안심에 불과하다.
필 나이트를 잘 이해하는 길은 그러므로 10만원쯤 내고 나이키 신발을 하나 사서 싣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영역에 의미와 철학을 집어넣으므로써 세계 최고의 직업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어도 좋다. 필은 자신의 인생을 신발에 걸었지만 우리는 다른 것에 걸 수도 있다. 만화일 수도 있고 책일 수도 있다. 게임 프로그램일 수도 있고 노래일 수도 있고, 어학일 수도 있다. 전기 배선일 수도 있고 용접일 수도 있으며, 도색일 수도 있다. 김밥일 수도 있고, 김치일 수도 있다. 꽃일 수도 있고 약초재배일 수도 있다. 그대가 열정을 가지고 있는 바로 그 것에 모든 것을 걸어라. 몸도 마음도 영혼도 시간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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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과학자이며 정치가인 벤자민 프랭클린은 50년 동안 매일 같은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 같은 기도를 하며 평생을 살았다는 사실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도대체 그는 무엇을 바랐던 것일까요 ?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능하사 만물을 주관 하시는 주님, 저를 인도해 주십시오. 저에게 제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십시오. 이 지혜가 저에게 명하는 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저의 결심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십시오. 저를 향한 당신의 끝없는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기도를 허락해 주십시오."

이 짧고 평범한 기도가 그를 평범한 사람에서 부터 비범한 인물로 만들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짧고 평범한 기도문을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 이 땅에 저를 보낸 이여, 저를 인도해 주십시오. 당신이 저게 허락한 일을 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십시오. 날마다 처음과 같은 열정으로 새로운 최선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이 저와 함께 있을 때,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느끼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매일 하나의 기원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그저 해치워야할 지루한 일상적 일정 밖에 없는 하루 속에서 우리는 열정을 지닌 채 살아 갈 수 없습니다. 매일 바쁘게 하루 하루가 흘러 갔지만 긴 세월이 흐른 후에 되돌아 보면, 아무 것도 이룬 것이 없이 나이만 먹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저는 여러분이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뜨자마자 기원할 수 있는 기도문을 하나 만들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에게 하는 기도여도 좋습니다. 부처님에게 드리는 예불이어도 좋습니다. 자기에게 하는 다짐이어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매일 매일을 다시 오지 않는 마지막 날처럼 살아 가는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날입니다. 영원히 되돌아 오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집에 들어가서, 혹은 거리를 걸으면서 자신을 위한 기원문을 하나 만들어 보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을 따라서 멋있는 말로 범벅을 치지 말고, 영혼의 아주 깊은 곳에서 나온 자신의 음성으로 가장 간절한 것을 바라십시오.

어떤 일을 하든 자신에 대한 사랑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다른 사람이 우리를 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스스로를 잊어 버려서는 안됩니다.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무능력하다고 말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에게 그렇게 말해서는 안됩니다. 스스로를 보호하고 격려해 줄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에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은 세상이 아닙니다. 세상을 비난하는 것은 위로가 될 지 모르지만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합니다. 우리가 오히려 세상에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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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에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인세를 받는 작가 중에 메리 로버츠 라인하르트라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50권도 넘는 소설을 썼습니다. 메리가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의 처지는 아마 인생에서 가장 힘들 때 였던 것 같습니다. 그녀는 언젠가 글쓰기를 배워야겠다고 늘 생각해 왔지만, 아이가 셋이나 딸려 있었고,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자신을 위하여 시간을 낼 수 없었습니다. 그럭저럭 살고 있었는데 뜻하지 않게 재정적 위기가 닥쳐왔습니다. 그녀는 빚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글을 써서 돈을 좀 벌어 보고 싶었습니다. 낮동안 틈틈히 시간을 내었고, 밤에 아이들이 잠든 후에 시간을 내어 글을 썼습니다. 이상한 것은 이러한 작업이 잡일에 지친 그녀를 더욱 피곤하게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녀의 생활은 새로운 활력을 찾았습니다. 왜냐하면 글쓰는 일은 그녀가 늘 하고 싶었던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활력을 줍니다.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 단순한 사실을 잊게 될 때 우리의 삶은 힘들고 피곤합니다. 그저 고행일 뿐입니다. 힘겹게 먹고 살고 겨우아이를 키울 수 있겠지만, 자기 자신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젊었을 때 가지고 있던 그 많은 흥분과 열정의 미래는 어디에 있을까요 ? 생애는 이렇게 허망하게 끝나고 마는 것일까요 ? 삶의 시간은 마치 양쪽에 불이 붙은 종이처럼 걷잡을 수 없이 타들어 가는데,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지금의 나는 무엇일까요 ?

많은 강연을 통해 제가 알아낸 사실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대해 지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저 소박한 바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건강하고 윤택하게 살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 보았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하고 싶은 일입니까라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또 한사람 한사람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평생 동안 바라왔던 하고 싶은 일이 무엇입니까라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저 확실한 것이 있다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범하고 있는 잘못은 지금 자기가 원하고 있는 일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열정을 가지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희망 역시 밝고 훤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 우리를 되돌아 볼 때, 아무 것도 이루지 못했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사람들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포기해 버립니다. 저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인생이든 어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삶의 구비구비 마다 슬픔과 회한과 고통이 배어있지 않은 인생은 없습니다. 그러나 어렵지만 찾아야하고 넘어서야 하는 국면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스스로 꼭 알아내야하는 수수께끼이며 과제입니다. 그것은 인생에 대한 자기 책임인 것입니다. 그것은 빨리 찾아낼수록 좋습니다. 그것은 어렸을 때 부터 마음에 두어 온 것일 수도 있고, 인생을 살다가 깨달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당연히 주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찾고 구하는 사람에게 그것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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