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야스 4 - 제1부 대망 - 첫 출전
야마오카 소하치 / 솔출판사 / 200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대망을 올해 꼭 독파하고 말리라.

 

솔출판사의 32권,동서문화사의 12권.

중앙출판사의 20권. 나는 중앙출판사의 책을 선택했다.

남자라면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긴 역사의 흐름속에서 참을인을 세기며 살아온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삶을 한번 읽고 싶다.

인생은 무거운 것을 지고 먼길을 걷는 것과 같으니 절대 서두르지 말지어다..

고단한 것을 일상사로 생각하면 힘들지 않다...

 

아직까지 본 편으로 진입을 하진 않았다.

많은 인내와 수고를 들여야 할 책이다.

대작을,정말 좋은 작품을 읽는 습관, 올해 나의 독서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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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유용주 지음 / 솔출판사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유용주 작가의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이 책을 읽다보면 사람이 얼마나 글을 맛갈나게 쓸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어린날부터 치열하게 고단한 삶을 살아온 저자의 체험이야기는 감동을 준다.

 

살기가 죽기보다 어렵다. 고속도로를 갈지자로 걸어 죽으려해도 차들이 잘도 비켜갔다. 술을 물처럼 먹고 몇 번을 죽으려해도 질긴 목숨을 언제나 붙어 있었다. 나야 죽어도 여한이 없지만 저 보살님같은 처자는 잘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술과 풍류를 좋아하는 전직 목수인 유용주 시인.

 

이분의 글을 읽노라면 세상 살이. 이 인생살이가 최고의 글 소재이자 필력의 힘임을 알게 해준다. 세상이라는 선생에게 배우는 혹독한 가르침 만큼 제대로 된 선생이 없다는 말이다.

벌써 몇 번을 읽었나?

그런데도 한상 새로 읽는 느낌이다.

이번에 읽은 내용 중 '박남준'시인을 말할 땐 정말 재미났다. 아주 재미났다...

서산에 가면 이 시인을 한번 꼭 만나서 소주 한잔 걸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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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조입시다!
김도향 지음 / 잎파랑이(제이제이북스)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조입시다.

 

국민여러분, 조입시다.

제목이 참 거시기하다.

 

조입시다????

뭘요?

그렇다.항문을 조이자는 말이다.

쉽게 이야기를 더하면 똥꼬에 힘을 주고 조이자는 말이다.

제항공이라고 하는 데 이게 그렇게 좋다네...

 

내가 관심있게 읽었던 부분은 역시 기와 선도에 관한 이야기다.

도사가 되는 과정과 도사들의 실전이야기가 이 책에 쾌 있다.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일들이 역시 많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고 희한한 그런 이야기들이 말이다.

그런 삶을 나도 동경하고 싶다.

오두막에서 세상 모든 것 잊고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살고 싶은 그런 삶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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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초상 민음사 오늘의 작가 총서 12
이문열 지음 / 민음사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문열, 젊은날의 초상.

 

이 책을 찾는 데 시간이 한참 걸렸다.

우연히,아주 우연히 책을 정리하다가 이 책을 읽고 싶다는 강렬한 유혹의 힘을 느꼈다.

그리고 한참을 찾았다.

서재에 있는 3000여권의 책이 어느 곳에 있는지를 다 아는 내가 아닌가?

그런데 한참을 찾았다.

여러 번에 걸쳐서 찾아낸 '젊은날의 초상' 이 책이 너무 반가웠다.

 

'하구' '기쁜 우리 젊은날' '그해 겨울" 로 이어지는 3부작 시리즈.

이문열 작가 자신의 경험이 책에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필력, 그 필력의 중심에는 이런 젊은날의 고독과 아픔이 녹아 있기에 가치가 더 있다.

 

책 곳 곳에는 나의 흔적이 있었다.

빨간색 볼펜으로 그어진 부분에는 이런 글들이 보였다.

너는 언젠가 긴 혀를 뽑혀지는 날이 있을 것이다.

말만 번드르하게 하고 그 실천은 엉망이다.

오늘도 ...

내용이 다 기억나진 않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내용은 역시 그해 겨울의 방우생활과 바다로 가는 처연한 모습들이다.

젊은날의 방황과 아픔을 글로 아름답게, 또는 날카롭게 풀었다.

이문열 작가의 젊은날의 시간을 잘표현했다고 할까...

작가가 30대에 썻으니 필력이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젊은날의 초상은 있다. 그 과거의 힘이 오늘을 살게 하는 힘이 때론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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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좀 도와줘 - 노무현 고백 에세이
노무현 지음 / 새터 / 200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바보 노무현...

정말 바보 노무현이다.

 

바보 노무현을 안스럽고 원망한 적이 있었다.

그 정도의 베짱과 강한 의지의 사나이가 (여리고 약하기도 한 사람) 이겨내야지..

자신이 책임질 것은 책임지고 떳떳이 다시 일어서야지...

숨을 놓아버린 것에 많은 실망과 안타까움을 느꼈던 적이 많았다.

힘들더라고 꿋꿋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팬의 심정이었을 거다.

원망하는 마음이 섞인 마음도 있었다.

 

그런 그의 마음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얼마나 인간적인 사람이었는지...인간적인,너무도 인간적인 그의 면모를 뒤늦게 알게 되었다.

그래서 바보 노무현이라는 말이 딱 맞다.

"고집불통,성격 있음 (그래서 '나 대통령 못 해먹겠습니다~~) 약하고 여린 성격.

괴팍한 시골생활과 여느 젊은이들과 꼭같은 성장과 고난의 시절...

 

노가다 생활을 마치고

한달 반 치의 월급 6천원을 받아 뭘 할까 고민을 했다.

옷을 살까?구두를 살까 망설이다가 결국 기타 한 대를 사고 고시 공부용 헌 책 몇권, 나머진 술 마시고 영화보는 데 모두 써 버렸다. 그리곤 내 고향  진영으로 내려갔다.

 

이런 글들과 처음 페이지의 "변호사는 그렇게 먹고 삽니까?"

권양숙 여사와의 연애 이야기 등등

인간적인,너무도 인간적인 이야기가 많다.

책은 이렇게 써야 한다... 오늘 바보 노무현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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