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은 땅이 넓고 광활한 산과 대지가 있다ㆍ
그 깊은 숲과 공기와 바람 사이에 사람이 산다.
그 사람이 현대판 신선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은 다 다르지만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길 소망한다.
아프거나 실패하거나 큰 상처를 받으면 사람들은 산으로 숨거나 치유하고 회복하기 위해 산으로간다
산은 어김없이 감싸주고 치유해준다!!!
단 한번뿐인 인생 좋은 공기와 나무와 맑은 하늘을 보고 산다는게 거창한 목표는 아니다.
그 간단한게 녹록치않음을 살면서 더 느낀다...
인터넷의 발달로 검색의 소중함을 제대로 느낄 때가 이런 좋은 곳을 발견할 때다!!!
그리고 좋았다고 느꼈던 것을 내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기쁨의 몇배요 감동이된다!!!
펜션 주인 부부는 신뢰와 인정이 있는 분들이시다.
물은 맑고 투명하다!!
맑은물소리 펜션이라는 상호처럼 산과 물과 공기가 잘 버무린 산채비빔밥과 같다!!
그 맛난 비빔밥을 먹는 행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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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소박하고 구철초처럼 단아하고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사람이다.
그녀와 함께라면 어떤 순간도 두렵지 않다.
25년이란 세월의 두께만큼 신뢰는 더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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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에 발을 담구고 맥주를 마시는 그 맛이란...?
살만하다. 이런 맛도 있어야 삶의 무게와 힘을 얻을 수 있다.
자연속에 있을 때 진정 나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제 그 자연속으로 들어가 살 날도 멀지 않았다.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누구의 구속도 받지않고 내 멋대로 한번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