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캄보디아, 불멸의 앙코르와트
이지상 지음 / 북하우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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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와글거리는 분위기 속에서 혹은 가이드가 따라다니며 설명을 하는 상황에서는

  결코 그것을 가슴으로 느낄 수 없다.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새벽에 아무도 없는 그 길을 터벅터벅 걸어가는 동안 차가운 새벽 공기와 함께

  서늘한 기운이 등골을 타고 흘러내릴 때면 정말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것 같았다."

 

 

 

배낭 여행을 떠나면 나홀로 여행을 한다면 위의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일몰이 내려 앉는 캄보디아의 정글을 타 프롬에서 보는 기분, 스콜이 쏟아지는 빗속에서 바라보는 앙코르와트의 비경, 이런 순간이 참 여행이다.

바쁘게 하루를 보낸다면 관광이지 절대 여행이 아니다.

낯선 곳에서는 느리게 아주 느리고 여유있게 있는 그대로를 보아야 한다.

 

저자는 느리고 여유있게 여행을 즐겼다.

읽는 내내 마음이 착 가라 앉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그저 솔직담백함이 이 책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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