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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내비게이션 - 앙코르 유적을 안내하는 가장 쉽고 친절한 여행서
정숙영 글 사진 / 이밥차(그리고책) / 201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여행기가 아니다.
제목 그대로 앙코르와트 네비게이션이다.
캄보디아에 갔다면,앙코르와트를 여행하겠다면 꼭 필요한 책이 이 책이다.
입국부터,숙소,여행지,모든 것이 유용하게 담겨 있다.
여행 전에 이 책을 읽었을 때와 여행후에 이 책을 읽었을 때의 느낌은 전혀 달랐다.
죽기 전에 가보야 할 여행지, <앙코르와트>
그 말이 정말 맞다.
여행을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어서 또 가고 싶은 열정이 생겨 난다.
희한하게 사람을 끄는 묘한 매력과 중독성 있는 여행지가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이다.
이 책 한권이면 캄보디아를,앙코르와트 여행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역시 여행은 배낭여행이다.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나홀로 배낭여행이 최고다.
홀로 떠나는 여행에서 몸으로 읽는 한권의 책,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다.
삶은 끝없는 여행이지만 낯선곳에서의 진짜 여행은 사람을 성숙하게 만든다.
이 책 아주 쾐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