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월남가다 -상 - 조선인의 아시아 문명탐험
김용옥(도올) 지음 / 통나무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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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여행은 이제 <앙코르와트>를 다녀오기 전과 후로 나뉠 것 같다.

그 짧았던 캄보디아의 여행,한 방에 나는 케이오가 되어버렸다.

지금 당장 가고 싶은 여행지, 내 삶에 큰 의미로 다가왔다.

 

 

" 캄보디아 사람들은 가난하지만 정직하고 순박하며 비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에 친절하고 따뜻합니다.

강도나 소매치기는 거의 없습니다. 이 문명을 한국인의 눈으로 바라보지 마시고 캄보디아인의

시각으로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캄보디아의 현실은 멀지않은 우리의 과거였으니까요."

 

 

맞는 말이다.

3일동안 내가 보아온 그들의 모습은 위와 같았다.

앙코르와트의 나라,킬링필드의 아픈 과거를 가진 사람들,아름다운 정글과 풍광, 자연속의 사람들.

나는 요즘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 푹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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