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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장실과 가장 멋진 별밤 - 떠나라, 자전거 타고 지구 한바퀴 2
이시다 유스케 지음, 이성현 옮김 / 홍익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분명 지구촌 여행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흔히 해외여행이라고 표현다는 그건 옳지 않다.
해외 문화 체험,지구촌 나들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다.
단체로 가는 패키지 여행이 아닌 배낭 여행만이 진정한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왜 여행의 고수들이 인도와 아프리카를 최고의 여행지로 뽑는 것일까?
유럽은 가보지 않았지만 미인에 비유하겠다.
이쁜 여자가 좋기는 하겠지만 얼굴만 보고 평생 살 것은 아니다.
그렇다. 보통이지만 성격좋고 요리 잘하고 말 잘 통하는 사람냄새가 나는 사람.
오지로 떠나는 여행을 하고 싶은 것은 그래서이다.
낯선 곳에서 맞이하는 사람과 풍광,사유의 것들이 만나는 시장터.
이시다 유스케의 글을 읽으면 막혔던 소화기관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정말 여행전문가가 되고 싶다.
먼저 여행의 책을 써서 아내에게 인정을 받는 게 순서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