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기 전엔 죽지마라 - 떠나라, 자전거 타고 지구 한바퀴 1
이시다 유스케 지음, 이성현 옮김 / 홍익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그 어떤 자기계발 철학서보다 의미가 있는 책이다.

몸으로 부딪쳐 살아보는 세상,

그 안에서 두 다리,땀과 노력만으로 두 바퀴로 달려가는 세계여행 이야기.

이 책을 읽고 내 가슴이 또 다시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 세계 어디에도 TV,카메라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 없다.

이제 더 이상 탐험이나 모험을 할 만한 장소는 남아 있지 않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령 그곳이 여행자들의 손때 묻은 관광지라 할지라도 혹은 몇번이나 방영된 곳이라 할지라도

자기가 직접경험해 보지 못한 곳이라면 그곳이 바로 미개척지이다.

실제로 가서 자기 눈으로 직접 보지 않는한,그곳은 영원히 미지의 세계인 것이다.

 

 

내가 가보지 않고 경험하지 않은 인생에 대해 말하지 마라!

 

 

가슴이 뛴다.

정말 어서 떠나고 싶다.

진정 여행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이 결혼하지 못하고 평생을 떠돌아다니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책의 장점은 유스케가 자전거로 거의 여행을 했다는 점이다.

버스나 기차가 아닌 자전거로 여행을 했다. 이거 대단하다.

솔직담백한 여행기, 나도 이런 책을 꼭~ 꼭! 쓰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