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 편지 - 개정판
법정 지음 / 이레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나이를 먹는다고 어느 순간 깨달음을 얻고 성숙해지지 않는다.

스스로 끝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나는 이제까지 노력해왔다.

그런데도 이것만 가지고는 부족하다.

무언가가 더 필요하다.

그것을 알기 위해 나는 스스로 또 책을 읽는다.

 

노력하고 스스로 만족하는 삶,

삶은 어찌보면 단순한데 사람들이 복잡하게 만드는 것 같다.

먼저 내려놓아야 한다. 바쁜 삶은 의미가 없다.

찬찬히 내가 살고 싶은 삶대로 꾸준히 살아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오두막 속으로 가야 할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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