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2 - 스페인 산티아고 편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2
김남희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내 가슴에 또 불을 지핀다.

 

 

또 떠나고 싶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

산티아고 순례길, 국토종단을 마친 내가 군침을 흘리고 보고 있다.

국내 종단 여행은 볼 게 솔직히 없다.

아스팔트,차와 사람들,건물,그리고 산

 

 

프랑스에서 시작하여 스페인까지 가는 산티아고 순례길은 다르다.

산과 밀밭,아름다운 자연,안개,사람들...

그렇다.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볼 수 있고 이야기할 수 있다.

사람에게 배우고 느끼고 공부하고 힐링한다.

사람에게서 배우라!

맞는 말이다.

 

 

800km의 긴 여정,

한 걸음,한 걸음이 만들어내는 작은 기적이다.

3년 안에 떠나리라.

내 여행 본능을 자극하는 그 여행을 떠나리라.

이런 류의 책을 보면 삶이 더 재미난다.

더 열심히 살게 되고 꿈과 목표가 생긴다. 그래서 나는 책이 좋다.

책은 안목,성찰,충전,인내,주특기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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