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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뜨거움
김미경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김혜수가 논문 표절이라고 매스컴에 떠들어 됐을 때
그녀는 쿨하게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리고 그 일은 어느새 사람들 뇌리에서 잊혀졌다.
연예인이고 영화배우라는 그녀의 직업도 한 몫 했겠지만 사과하고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가 좋았다.
김미경은 지금도 잘 모르겠다.
김혜수와 다른 점이 있다면
김미경은 사람에게 가르침을 주고 가야할 방향과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주는 직업이 다른 점이다.
학교 선생님은 아니지만 선생님같은 역활과 영향을 주는 게 그녀의 직업이다.
그래서 구라가 통할 수 없다.
이 책을 읽으며 아쉬웠다.
이 책에서 그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그녀가 논문을 표절했건 말 건 신경쓰지 않는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은 진실이다.사람은 잘못할 수 있다.
그 잘못에 대한 태도가 사람을 감동하게도 분노하게도 만든다.
만약 표절이라면 쿨하게 인정하고 잘못을 진심으로 사과하면 된다.
만약에 아니라면 얼굴 떳떳이 들고 자신감 있게 오래전 그녀처럼 살면 된다.
김미경, 그녀의 머리속에는 과연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