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여행기
2013년 12월 11일
4시간 30분이 지난 후 타다파니에 도착했다.
타다파에서 바라 본 풍광은 멋졌다.
고즈넉한 롯지의 풍경,
사람들,사람들 속에 자연과 바람과 여행자의 성찰이 있다...

타다파니에서 바라본 설산의 위용,
말로 표현하기 힘든 아우라가 있다.

여행지에서는 금새 친구가 된다.
나같이 영어가 짧은 중증 언어 장애인도 소통이 가능하다.
손짓,몸짓,진심어린 눈빛으로 사람을 사귈 수 있다.
한국에서 가져간 고추장으로 코리안 칠리소스의 맛으로 관심을 끌었다.

타다파니에서 바라 본 일출은 잔잔했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이거늘...
신라면을 먹고 다시 배낭을 꾸렸다.
이 사진을 잘 보면 히말라야 트레킹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현재 위치한 곳이 타다파니,나는 이제 고라파니로 향한다.
고라파니에서 1박을 더하고 나야풀로 원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