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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의 마지막 수업 - 나를 만든 세계문학고전 독법
구본형.박미옥.정재엽 지음 / 생각정원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그가 멀리 떠났어도 책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벌써 4번째 책인가?
이렇게라도 그를 만날 수 있어 참 좋다.
왜 세상은 좋은 사람을 일찍 데려가는가?
좋은 글로 사람을 소통하게하는 진정을 벗을 말이다.
"먼저 당신이 좋아하는 책을 읽고 그 책이 마음을 울리면 그 사람의 또 다른 책을 읽어라.
그리고 그 사람의 모든 책을 읽은 다음에는 그 사람이 인용한 다른 사람들의 책들을 읽어라.
이는 고전을 읽는 가장 훌륭한 독법인 것 같다."
조지프 겜벨이 20대 중반이 했던 공부법이다.
"미학적이고 비평적인 글은 되도록 읽지 마십시오.
그런 글들은 생기 없이 경직되어 돌처럼 딱딱하고 무의미한 편파적 견해이거나 오늘은 이러쿵
내일은 저러쿵 하는 노회한 언어유희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