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없는 남자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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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하루키다.

 

 

무슨 책이든 출판하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다.

그가 글자로 몇자 쓴 것을 책으로 묶으면 그대로 베스트셀러가 되는 그의 영향력.

그리고 그의 팬들,때론 추종자라고 부르며 열광하는 사람들, 정말 대단한 작가 임에 틀림없다.

국가적으로 한일 관계를 생각하면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다.

 

 

그의 책을 읽노라면

나에게 잘 읽히고 맞는 책이 있는가하면 난해하면서 나와 감김이 없는 책이 있다.

이책이 그렇다!

서론은 그럴듯한데 읽노라면 글이 삼천포로 빠지는 느낌이다.

몰입하여 읽고나면 끝이 왜이리 허망하게 끝나지....

 

 

단편소설이 주는 약한 힘 때문인가?

 

그래도 나는 하루키가 좋다.

아직도 그가 저술한 많은 책이 서가에 꽂혀있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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