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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21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조르바는 학교 문 앞에도 가보지 못했고 그 머리는 지식의 세례를 받은 일이 없다.
하지만 그는 만고풍상을 다 겪은 사람이다.
그래서 그 마음은 열려 있고 가슴은 원시적인 배짱으로 고스란히 잔뜩 부풀어 있다.
우리가 복잡하고 난해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조르바는 칼로 자르듯,알렉산드로스 대왕이 고르디아스의 매듭을 자르듯이 풀어낸다."
그리스 크레타섬의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미명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다.
"나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다.나는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조르바와 카잔차키스.
인생 그 자체가 책이고 공부이다.
삶에서 닦는 온갖 풍상의 이야기 자체가 생교육이다.
나는 그 삶속에서 오늘도 숨을 쉬고 살고 있다.
살아있는 것은 기적이고 오늘 이 순간은 내 삶의 최고에 순간이다.
이런 글을 쓸 수 있어 행복하다. 이런 책을 읽을 수 있어 행복하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오늘 이 주어진 삶의 행복을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