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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의 조건 ㅣ 피터 드러커의 21세기 비전
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 / 청림출판 / 2012년 12월
평점 :
"음악가로서 나는 일생 동안 완벽을 추구해 왔다.
완벽하게 작곡하려고 애썼지만,하나의 작품이 완성 될 때마다 늘 아쉬움이 남았다.
때문에 나에게는 분명 한 번 더 도전해 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베르디의 그 교훈을 인새의 길잡이로 삼겠다고 결심했다.
나이를 더 먹게 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정진하리라고 굳게 마음먹었다.
살아가는 동안 완벽은 언제나 나를 피해 갈 테지만 나는 언제나 완벽을 추구하리라고 다짐했다."
"개인의 자기 개발은 그 스스로가 책임을 져야 할 문제이다.
어디에서 일을 할지 결정하는 책임도 스스로 감당하지 않으면 안된다.
앞으로 이러한 책임을 감당하지 못하는 지식 근로자는 긴 근로 수명 동안 계속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생산적인 사람 그리고 성장 능력을 갖춘 사람이 될 수 없을 것이다."
세계적 석한 피터드러커.
죽는 날까지 4년을 주기로 새로운 것을 배웠다는 그이다.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배우고 그 배운 것에 의문을 가지고 자신을 개발하는 젊은 청춘의 사람이었다.
왜 이 사람을 세계적으로 평가했는지 지금에서야 조금 알 게 되었다.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드러커가 베르디에게 배운 그 초심의 마음을 나도 가슴깊이 세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