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래스카에서 죽었다 - 호시노 미치오의 마지막 여정
호시노 미치오 글.사진, 임정은 옮김 / 다반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공간은 중요하다.

 

 

그 공간에서만 있으면 마음이 편할 때가 있다.

그 곳에서 책을 읽으면 활자가 머리 속으로 빨려 들어온다.

그 곳에서 생각하면 삶의 무게를 내려 놓고 쉴 수 있다.

그 공간에서만 자유를 누리고 훨훨 날 수 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게다.

생각과 마인드,살아온 방식과 살아갈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호시노 미치오의 삶을 동경한다.

알래스카가 어딘 지도 모르는 사람이 그 곳을 여행하고 3개월동안 살고 싶은 이유는 단 한 권의 책으로 시작되었다.

 

 

 

삶의 방식은 저마다 다르다.

방법과 가치 또한 더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하루를 찬란하게 살고자 하는 이유는 누구나 똑같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바라는 것은 바로 꿈이다.

 

나는 호시노 미치오의 글을 읽으며 그런 꿈을 꾸었다.

많은 것을 가지지 않고 자발적 가난을 택했다.

자연이 준 그 감사한 것을 소중히 사랑했다.

곰을 물려 죽는 그 순간까지 자연과 함께 했다.

 

아쉽다...

유작이 되어버린 이 한 권의 책에서 나는 그의 진정한 자유를 생각해보았다..

진정한 자유란,,,

자신이 살고 싶은 대로 사는 것이다.

그는 충분히 그렇게 살았다.

그래서 그가 더욱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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