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의 마지막 편지 -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을 살고 싶은 그대에게
구본형 지음 / 휴머니스트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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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구본형!!

 

 

하늘은 왜 이토록 아름다운 사람을 일찍 데려가는가?

 

 

이제 유작이 되어버린 마지막 구본형 선생의 글을 소가 여물을 먹듯이 천천히 세기듯이 읽었다. 그의 진지하고 부드럽고 날카로운 글을 읽었다.

역시 사람을 이해하게 만드는 혜안이 있는 글이다.

 

가장 이 책의 백미는 '잡다한 일로 꼭 하고픈 일을 못하는 피에게' 라는 글이 가장 가슴에 와닿는다.

 

 

"프로가 되려면 오래해야 한다.

오랜 집중과 반복되는 훈련을 거쳐야 한다.

어느 영역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영역을 고르라는 것이다.

좋아하므로 그 길고 오랜 여정을 견딜 수 있고,그리하여 고된 수련이 주는 깊어지는 숙성의 기쁨을 얻으라는 것이다.

 

 

오랜 집중과 반복되는 훈련을 거쳐야 한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말이다. 모든 것에는 피와 땀과 눈물, 이 세 가지가 감미되어야 함을 다시금 알려주고 있다.

 

 

 

"너는 성공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

이 것이 내가 본 현재 너의 위치 좌표다. 더 나쁜 것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왜인 줄 아느냐? 너 스스로를 잡다하게 쓰고 있기 때문이다.

너는 이 일도 하고 저 일도 하면서 또 다른 일들을 벌이기 시작한다."

 

 

현재 나의 모습도 이와 다르지 않다.

매섭게 한 가지 일에 선택하고 집중해야 하는데 마음을 산만하게 쓰고 있다.

반성하고 다시 일과표와 삶의 우선 순위를 설정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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