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하지 않으면 떠날 수 있다 - 나를 찾아가는 사랑과 희망 여행
함길수 글.사진 / 터치아트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함민수의 글에는 그 어떤 향기가 있다.

찬찬히 글을 읽고 사진을 보노라면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그려진다.

 

배낭여행을 떠날 것이다.

10일 이상의 배낭여행을 떠날 것이다.

네팔의 오지를 걷고,알래스카 숲속 오두막에서 책을 읽을 것이며

그리스 크레타 섬의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무덤 앞에서 맥주를 먹을 것이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부드러운 웃음으로 소통하며 밤하늘의 별빛을 보면서 자연을 느낄 것이다. 삶은 그 자체 만으로 행복함을 내 온몸으로 느껴보고 싶다.

그래서 떠날 것이다.

지구촌이라는 그 작고 많은 사람들과 공간을 내 피부로 느낄 것이다.

 

 

삶에서 돈만 벌고 쓰지 못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지금 내가 소유하려고 하는 이유는 인생이라 여행길에서 밥과 국과 술 한잔을 사기 위함이다. 그 이상 많이 소유하면 근심과 회한이 생겨난다.

 

난 진정 자유인이 되고 싶다.

이 책의 제목처럼 소유하지 않으면 떠날 수 있다..

작고 소박하게 내 삶을 그저 즐기고 싶다.

 

 

우리집 가훈이 뭐냐?

 

"우물쭈물하지 말고 재밌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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