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소원 중의 하나가 서재 만들기였다.
책을 읽고,글을 쓰고 나만의 생각을 창조하고 힐링받는 그런 곳 말이다.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아내에게 다짐받은 게 있다.
"여보~~ 다른 거 다 필요없으니 나 부디 서재 좀 만들어 주세요!!"
그렇게 다짐을 받고 집 수리를 하고 도배,장판을 하고 15일간의 공사와 이사를 끝냈다.
10년만의 이사는 역시 쉬운 게 아니었다. 신경쓸 것이 정말 많았지만 새롭게 이사간다는 것, 그곳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행복하게 산다는 것, 그리고 드디어 나만의 서재가 생긴다는 그 희망 하나로 꿋꿋이 인내했다.
그리고 드디어 이사 온 지 10일 만에
오늘 2평 남짓한 공간에 책상과 의자,책장에 도착했다.
방이 아닌 활용이 가능한 베란다에 서재를 꾸몄는데 기대 이상이다!
자~~~ 내일이면 개봉박두!!!
서재 이름을 무엇으로 지을까 행복한 고민을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