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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그리움을 부른다 - 여행, 인간과 대자연의 소리 없는 위로
함길수 글 사진 / 상상출판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삶에서 필요한 용기란,주변을 의식하지 않을 수 있는 결단이며,가급적 나를 더 사랑하는 지혜이며,가끔 예상치도 못한 의미있는 선물을 나에게 건네는 것이며,종종 먼 나라로의 가슴 설레는 여정을 위해 배낭을 꾸리는 일입니다."
저자는 시인 같다!
함축적으로 써 놓은 짧은 단상의 작은 글들이 내면을 파고들어 곱씹어 생각하게 만든다. 글 읽는 재미가 새록새록 나는 풀같다.
이런 글을 쓸 수 있을 정도의 저자라면 많은 책을 읽은 사람이든가,아니면 많은 인생의 험한 풍랑을 겪어 노련한 사람이든가, 둘 중 하나가 분명할 게다.
아마 여행으로 다져진 내공의 힘이 정확하지 않을까 싶다...
글과 사진은 힐링을 주었다!
마음이 푸근해지며 잔잔한 감동이 가슴속에서 일었다.
글은 곧 그 사람이라 했거늘,,,글과 사람이 다른 경우도 쾌 많지만 이 책의 저자는 맑은 영혼과 순수가 느껴져 신뢰가 가는 작가이다...
그렇지,여행이 사람을 키우고 살아갈 길을 알게 해주는 것이지...
이 여름 나는 또 먼 산속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산속에서 쉬고 또 쉬고 또 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