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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서설 - 정신지도를 위한 규칙들
르네 데카르트 지음, 이현복 옮김 / 문예출판사 / 199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보기엔 학교에서 가르치는 언어는 고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하고, 재미있는 우화는 정신을 일깨워 주며,기억될 만한 역사적인 사건은 정신을 고양시키고 신중하게 읽으면 판단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양서를 읽는 것은 이 책을 집필한 지난 날의 지성들과의 대화이다."
르네 데카르트.
역시 고전은 난해하다.
이런 생각을 안 하기로 했다.
어차피 사람이 쓴 책이 아니던가?
사람이 쓴 책을 사람이 못 읽는다는 게 말이 되는가?
이해하지 못하는 나의 닫힌 뇌가 문제인 게다.
나는 전에 받아들인 그릇된 의견을 모두 정신에서 뿌리째 뽑아 버리고 훗날 추리의 재료로 삼기 위해 경험을 축적하며,규정된 방법을 더욱 확실히 사용할 수 있도록 그것을 계속 연습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투자했던 것이다.
나는 무엇을 뿌리째 뽑고 어떤 것을 충분히 투자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