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독서뿐 - 허균에서 홍길주까지 옛사람 9인의 핵심 독서 전략
정민 지음 / 김영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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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본질적으로 변한 것이 없는데,속도만 가파르게 빨라지고 생각할 틈이 없다.

원하는 반응이 즉각 나오지 않으면 그 잠깐을 견디지 못한다.

진득함은 사라지고 경박함이 춤춘다.

떠먹어 주기만 바라고 스스로 곱씹어 생각은 없다.

젊은이는 빨리 가려고만 하지 어디로 갈지는 모른다.

늙은이는 퇴직후의 수십 년 앞이 막막하고 망망하다.

 

이제 일상은 비탈길을 굴로 내려오는 수레와 같다,

속도를 스스로 제어하지 못한다.

삶은 그래서 요행의 연속이다.

오직 독서뿐! 온세상이 책을 멀리하는데 오직 독서뿐이라니...."

 

 

 

 

 

 

 

서문이 뛰어나다.

정민선생의 책 중 가장 훌륭한 책 같다.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어떤 방법으로 책을 읽어야 하는지,독서 방법을 제대로 보여 주었다.

오늘 새벽에 산에 올라서 아주 재미나게,신명나게,가슴 깊숙이 읽었다.

 

 

 

"사는 게 바빠 책 읽을 여가가 없다고 투덜거리지 마라.

낮에 바쁘면 밤중에 읽고,갠 날 바쁘면 흐린 날 읽고,여름에 바쁘면 겨울에 읽으면 된다. 도대체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말은 그저 한 마리의 소시민,무지렁이 밥벌레로 살겠다는 말과 같다.

 

 

 

지극히,아주 지극히 맞는 말이다.

아주 속이 후련할 정도로 잘 짚어 주었다.

독서,이 독서만이 내 인생을 바꾸고 제대로 살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을 나는 가슴깊이 느끼고 알고 있다.

오늘도 속을 비우고 진심으로 읽고 또 읽자.

독서만이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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