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4월이었을 게다.
상병 휴가 나와서 아내와 과천 서울랜드에 갔다.
연애 시절 자주 갔었는데 또 가니 그렇게 좋더라.
아내와 나는 여행을 자주 다녔다.
그 짧은 군대 휴가 기간 중에도 <북한산> <남이섬> <강촌> 많은 곳을 다녔다.
엊그제로 느껴지는 데 시간은 시위를 벗어난 화살처럼 빠르게 가고 있다.
하루 업무를 마치고,아주 열심히 마치고 이렇게 사진을 보며 글을 쓰니 기분이 좋다.
사람은 바빠야 한다.
그 바쁜 와중에 글 쓰고,책 읽고,공부하고,이렇게 포스팅하는 내가 정말 좋다.
사진 속의 아내는 웃고 있다.
23살의 젊은 청춘,
그 청춘이 지금도 내 가슴에 시퍼렇게 더 젊은 청춘으로 살아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