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2년 10월25일

걸은 시간- 5시간

종주 거리- 노치마을,수정봉,여원치

 

 

 

 

 

 

 

 

오랜만의 산행과 길들여지지 않은 등산화로 인하려 피곤이 밀려와 저녁 8시에 잠자리에 들었다가 아침 일찍 깨어났다.

여관은 따뜻했다.

몸을 지져서인지 피로가 풀렸다.

따뜻하게 샤워를 하고 밥을 지어먹고 다시 종주 산행을 시작한다.

 

 

 

 

 

 

 

 

 

 

 

 

 

 

 

 

2만원이면 싸게 잘 묵고 가는 거지...

방도 따뜻하고 푹 쉬었다 간다...

 

 

 

 

 

 

 

 

 

 

 

 

가을 겆이가 한창이다.

눈부신 햇살과 좋은 공기, 가을이 깊어 간다.

왜 이렇게 공기는 살갑게 폐에 깊숙이 들어 오나....

 

 

 

 

 

 

 

 

 

 

 

 

 

 

이렇게 평탄한 길을 걷는 다는 것,

백두대간 중 다시 또 있을까?

백두대간을 알리고 노치마을을 알리는 그림 앞에서 인증삿을 담아본다.

누가 그렸느니 참으로 자 알~~ 그렸다.

 

 

 

 

 

 

 

 

 

 

 

 

 

 

 

 

노치마을에 진입하여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쉼터를 발견했다.

한가롭게 멍멍이는 주무시고 참새가 그냥 방앗간을 지나갈 수가 없지...

 

 

 

 

 

 

 

 

 

 

 

 

 

 

 

 

도시에서는 슈퍼가 흔하다.

이 백두대간에서 최고의 힘은 먹은 만큼 걷는다! 아닌가...!!

 

일단 채워야 한다.

뱃속부터,배낭부터 꽉꽉 채워야 한다.

아침부터 캔맥주를 한 캔 따서 시원하게 한 잔 마셔본다.

 

아주머니가 김치를 담그신다.

1시간만 늦었더라면 갓 담은 김치에 막걸리 한잔 하는 건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캔맥주 2캔,꿀과배기 한 봉지를 배낭에 담아 본다....

 

 

 

 

 

 

 

 

 

 

 

 

 

노치샘을 그냥 지나갈 수 없지.

 

시원한 샘물을 한잔 마셔본다.

시원하고 맑다.

오늘 산행을 행운이 있으려나.

맑은 공기,시원한 바람,새 소리, 모든 것이 나를 위한 선물같다.

 

여행은 이래서 할 만하다.

백두대간의 힘든 여정은 앞으로 엄청 많이 남아있지만 이런 시간들이 있어 이겨낼 수 있다... 백두대간, 한 걸음,한 걸음으로 종주하리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