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 - 청소년들아, 연암을 만나자 만남 1
박지원 지음, 리상호 옮김, 홍영우 그림 / 보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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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의 한 남자가 중원대륙을 유람할 기회를 얻었다.

 

건륭황제의 70회 생일을 맞이하여 축하사절단으로 6개월의 여행기록을 적어낸 글이 바로 '열하일기' 이다.

200여년의 연암 박지원 선생의 글에는 웬지 모를 아련함이 있다.

 

"한편에선 시냇가에서 닭 수십 마리를 잡아 씻고 다른 한편에선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잡는다.국을 끓인다. 나물을 볶는다. 부산스럽다. 밥알마다 윤기가 번지르르한 게 실로 푸짐하다."

 

글에 사람냄새가 나고 해박한 지식과 위트가 있다.

'독만권서 행만리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역시 책에 길이 있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절감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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