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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객 책속을 거닐다 - 장석주의 느린 책읽기
장석주 지음 / 예담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책의 매혹은 최소경비로 필요한 모든 것을 그 안에서 구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책읽기는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청정한 취미요. 행복한 삶의 기술이다."
"책을 읽으면 맥박은 느려지고 흐트러졌던 생의 리듬들은 다시 질서를 찾는다.
들떠 어지러운 기운이 가라앉고 내면은 물속처럼 깊어진다."
책읽기는 어디에서 이루어지든지 간에 그 장소를 피정의 장소로 정화한다.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청정한 취미이자 행복한 삶의 기술임을 인정한다.
나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아니 이해를 할 수 없다.
성공하고 싶다면서,돈과 부를 가지고 싶다면서, 남과 다르게 살고 싶다면서 어떻게 책을 읽지 않을 수 있지. 사람을 직접 만나면서 삶의 내공을 쌓고 배우는 것도 나름 훌륭하다. 책 읽기는 진정한 자아를 찾고 그 자아속에서 제대로 된 길을 가게 해주는 나침판과 같은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한 없이 부족하고 지식이 없음을 느낀다.
책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해주는 않지만 해결을 해주는 열쇠는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