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1인기업 프로젝트'
출판사에 책 표지사진으로 이 사진을 전해 주었다.
증명사진이다.
혹자는 그럴지도 모른다.
사진이 잘 나와서 표지 사진으로 했나?
그럴지도 모른다.
내 이름으로 책을 출판하면서 잘 나온 사진을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이 사진에는 사연이 참 많다.
굴곡진 인생을 살아왔고 삶의 치열함속에 있었던 그 시절,
지금도 눈에 선하다.
이 사진이 담았던 그 시절의 나의 상황과 힘들었던 과거의 순간들...
아~~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 고통과 힘겨움,사업의 문제,돈의 압박감,그 자리에 영원할 것 같았던 그 지친 나날들.... 지나간 세월이지만 지금생각해도 힘든 시기였다.
아마 33살이었지....
"갈 데가 있다, 마음이 편하다"
아내와 새벽녁까지 나누었던 그 이야기들이 지금도 생각이 난다.
이 사진을 보면 초심을 잊지않게 해준다.
사진에는 웃고 있지만 손등에는 상처가,귀에도 찢어진 상처가, 가슴속에는 할퀴고 찟긴 상처들로 고통이 배어담긴 사진인데 말이다...
초심, 지금은 초심을 잊지 않을 때다.
다시 눈물 젖은 빵을 먹었던 그 시절의 돌아가야 할 때다.
그렇다, 오래된 사진에서 나는 초심을 잊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