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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5 - 완결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05
빅토르 위고 지음, 정기수 옮김 / 민음사 / 2012년 11월
평점 :
개인적으로 '동서문화사'의 레미제라블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글의 폰트와 간간히 삽입된 그림이 이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책이란 작가의 사상과 철학이 녹여낸 음식과 같다.
어떤 사람에게는 밋밋한 맛이
어떤 사람에게는 뜨겁고 매운 맛이
어떤 사람에게는 달고 부드러운 맛이
그 때 상황과 처해진 현실과 몰입된 독서에서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드디어 장 발장이 마리우스를 구해 냈다.
절정으로 책은 질주를 하고 있다.
장 발장과 코제트가 나와야 책에 그 어떤 감동과 재미가 있다.
감히 '재미'를 논할 수는 없지만 책은 나름 전개와 극중에 빠지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서야 아마 '레미제라블'의 감동을 알게 될 것이다.
지금은 읽어도 큰 깨달음이나 그 어떤 통찰력을 나는 아직 찾을 수 없다.
아직도 먼 독서 여행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여행을 떠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