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열전 1 - 개정2판 사기 (민음사)
사마천 지음, 김원중 옮김 / 민음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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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이릉의 난으로 궁형을 자처하고 스스로 이 책을 위하여 남자를 포기한 사나이.

자신이 위험에 빠질 것을 알면서 과감하게 행동한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다.

그 의지와 뚜렷한 삶의 철학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알아준다.

그 삶에 경의를 표하고 철학을 담고 싶어 한다.

 

사마천의 '사기 열전' 중국 3000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삼국지의 이야기는 60년의 이야기에 불과하지만 '사기 열전'은 중국 역사의 보고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방대한 역사를 몇 권의 책으로 자세히 저술하기에는 힘이 들었을 것이다.

 

삼국지,열국지,초한지, 역사의 모든 이야기가 여기에 모여있다.

그 이야기들을 깊게 표현하기는 힘들다.

내가 '고우영'화백의 책을 좋아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깊고 넓은 바다를 보아야 한다.

사마천 선생의 그 의기와 노력에 감히 박수를 보낸다!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워낙 방대한 분량이다보니 요소요소 적은 이야기가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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