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직장인, 사표 대신 책을 써라
김태광 지음 / 위닝북스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김태광.

 

36살에 110권을 쓴 작가이다.

36살에 110권이라면 1년에 거의 10권 가까이를 쓴 셈이다.

보통사람은 10권을 읽기도 힘들다고 하는데 10권을 썼다니 대단하다고 말 할 수 있다.

혹자는 말할 수도 있다.

110권보다 11권,제대로 내용이 튼실한 책이 낫지 않겠느냐고?

일견 맞는 말이다. 양보다 질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내 생각은 다르다.

어떤 일이라도 다양하게 해 본 사람이 잘 한다.

책 쓰기 또한 마찬가지다.110권을 쓰기 위하여 많은 시간 공을 들이고,책을 읽고,자료를 수집하고,공부를 해야 한다.

그 쓰는 자체가 인격수양이자 도를 닦는 행위가 된다.

 

김태광 작가, 이 친구의 책을 읽노라면 묘하게 자극을 받는다.

나도 '젊은 청춘 사용법'이라고 새 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다.

누군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받고 말이다.

전작 '마흔,당신의 책을 써라' 처럼 많은 배움을 얻었다.

 

이제껏 수십 권의 책 쓰기 책을 읽었지만 수작임이 분명하다.

 

 

 

"아는 하루에 2-3꼭지를 쓰는 편이다.

하루 2꼭지를 쓰면 한 달에 60-90꼭지를 쓴다는 말이 된다.

보통 책 한 권에 40-50꼭지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한 달안에 책 한 권을 쓸 수 있게 된다.

포기하지 않으면 초고는 무조건 완성된다.

베스트셀러 저자들도 형편없는 초고를 거듭 수정에 수정을 거쳐 옥고로 재탄생시키기 때문이다."

 

맞는 말이다.

선택과 집중,천천히 그러나 끊임없이...

이 것이 책쓰기의 비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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