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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 6 : 눈썹이 좋으면 사람이 따른다 - 허영만의 관상만화 시리즈
허영만 지음, 신기원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9월
평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작가는 누구일까?
개인적으로 허영만 화백과 박인권 프로가 아닐까 싶다.
허영만 화백은 화백이란 부른다.
그러나 같은 만화가지만 박인권 작가는 프로라 자신을 칭한다.
그래서 그의 만화에는 전부 박인권 프로라고 되어 있다.
나는 이 두 분의 만화가가 참 좋다.
프로근성을 가지고 한편을 그려도 제대로 그린다.
그 만화에는 책에는 담지 못한 치열한 작가 근성이 있다.
나는 근성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 근성에는 피와 땀과 노력의 칼이 있기 때문이다.
꼴...
이 책을 유심히 읽다보면 느끼는 게 한 가지다.
그래...몇 천년에 걸쳐서 꼴을 연구한 결과가 틀릴 리는 없지.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거야...
사십이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은 곧 자신을 잘 다스리라는 말도 되지만 얼굴에, 꼴에 포커페이스 정도는 해야 하지 않겠니...로 들린다.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
옥석을 가리는 눈을 길러야 한다.
먼저 내 자신을 다스리고 준비하자. 그러면 사람은 절로 따를 게다.
사람을 함부로 사귀지 말라. 이 말도 가슴에 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