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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철학자 피에르 라비
장 피에르 카르티에.라셀 카르티에 지음, 길잡이 늑대 옮김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내 인생 마지막 꿈은 농부다.
흙과 나무,돌로 지은 집에서 장작을 패서 구들장을 덮히고 농사짓고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노래하는 삶.
이렇게 살고 싶은 게 나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 꿈이다.
이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숙제가 많이 남아 있다.
숙제가 끝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농부 철학자. 피에르 라비.
제목에서 알려주듯이 자연을 벗삼아 평생을 농사지어 오며 인생을 달관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그의 삶에서 바쁘고 빠르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직선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닌 우회로 간접적으로 살아갈 길을 알려주고 있다.
"나는 아버지가 자랑스럽습니다.
그의 아들이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대장장이였던 아버지는 강한 근육과 강철보다 단단한 의지를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나도 먼 훗날 내 아들들에게 이런 말을 듣고 싶다.
"우물쭈물하지 않고 멋지게 인생을 사신 멋진 아버지,어머니를 아끼시고 사랑하시면서 노래부르고, 글을 쓰고, 책을 읽고, 흙집에서 사상과 철학을 만드신 내 존경하는 아버지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