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 태어나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신발을 신고,좋은 차를 타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다 같이 어려울 때는 다 같이 못 먹고 못 입는 절대적 빈곤감이니까 스트레스가 없다.
하지만 나는 못 사는 데 다른 사람들은 잘 사는 상대적 빈곤감에는 현실을 인정 못하는 것이 사람이다.
찌질이처럼 먹고 대학생이 부모에게 돈 타서 해외로 배낭여행을 가는 한 사람과
부족한 형편이지만 몇 달을 아르바이트해서 마련한 귀한 돈으로 유럽 배낭여행가는 한 사람 중 어떤 사람이 멋진 사람인가?

K2 등산화를 구입한 날 기뻤다.
정가가 260000원인데 사이즈 남은 게 250MM밖에 없어
6만9천원에 샀다.
정가의 거의 25% 수준이다.
8년만에 장만한 등산화다.
트렉스타,8년된 등산화는 이제 안녕을 고해야겠다.
등산과 국토종단 도보여행의 휴유증이 아주 심하다.

내가 구입한 옷과 장비는 거의 8~10년이상은 된 제품이지만 지금도 유행에 떨어지지는 않는다.
사람자체가 명품이 되어야지,명품만 걸친 골빈 사람은 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