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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을 읽는 월요일
조용헌 지음, 백종하 사진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월요일 아침이면 조선일보를 펼쳐들고 가장 먼저 보는 항목이
조용헌의 칼럼이다.
그의 천자칼럼에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역학,지리,천문,풍수,관상에 조예가 깊은 조용헌 선생.
이 조용헌선생은 자신을 매설가라고 칭한다.
작은 이야기를 파는 사람, 맞는 말이다.
그의 글이 책으로 이렇게 나왔다.
나는 이 세상에 왜 태어났는가.
처음에는 물랐지만 지금은 알겠다.
공부하러 온 것이다.
공부는 무엇인가 또 생각해보니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를 여행하는 것이었다.
공부는 다른 게 아니라 '독만권서 행만리로'다.
나는 이 과정을 통해서 울화병도 어느 정도 식혔고
이 세상에 태어난 즐거움도 느꼈다.
그이 책 머리말을 읽고 어쩌면 나와 생각이 이렇게 같을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