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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와 21세기 - 2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1999년 12월
평점 :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上善若水 [상선약수]
한자를 알만한 사람이나 저명한 사람들의 사무실 편액에 걸려있을 법한 글귀다.
노자의 사상이 담긴 '상선약수'의 뜻은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는 뜻이다.
물.
물처럼 잔잔한 것이 있을까?
물처럼 무서운 것이 있을까?
물처럼 갈증을 잘 풀어주고 여름날의 단비가 있을까?
한 방울의 낙숫물이 몇 천년의 바위를 뚫는다.
그 한 방울,한 방울의 힘이 무서운 힘을 발휘한다.
노자의 사상과 상선약수의 뜻을 보면 사람은 어떤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서울 정도로 인내와 절제,꾸준한 노력의 대가를 지불해야함을 배운다.
가만히 앉아서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흔들어 떨어뜨려야한다.
과연 나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고 어떤 노력과 인내를 하고 있는 지 오늘 이 아침 나를 한번 반성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