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놀이 -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쌍용자동차 이야기
공지영 지음 / 휴머니스트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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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가슴이 아팠다.

 

그리고 이제껏 나 먹고 살기 바빴다는 핑계로 이런 사태의 심각성에 늦게 눈뜬 것이 후회가 되었다.

나도 해고 비슷한 경험을 했고 가장으로써 생계의 막막한 경험을 했던 기억이 몇 번있는지라 뼈저리게 알 수 있다.

이런 것은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절대 알 수 없다.

사람이,사람구실을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참으로 힘들다.

 

쌍용차 사태.

우리 모두가 범죄자다.

2000년대 광주사태와 같이 피비린내 나는 그런 사악한 횡포를 벌인 거다.

사람이 사람에게 얼마나 잔인하게 할 수 있는지...

가족을 책임지려는 사람이 얼마나 사투를 벌이면서 인내할 수 있는지...

이 책을 보면서 삶의 철학과 지금 하는 사람에 어떻게 진심으로 영업해야 하는지 다시 가슴깊이 배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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