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 9 (무선) - 제4부 전쟁과 분단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책에는 작가의 혼이 담겨 있다.

이 혼이라는 것은 희노애락과 삶의 많은 애환이 녹아들어야 제 맛이다.

그 맛에는 눈물과 슬픔,기쁨, 애증의 무거움이 들어있다.

알고 있다.

그래서 글쓰기가 힘들다는 것을...

 

이 책을 읽노라면 사람이,작가가 얼마나 많은 불면의 밤과 원고지와의 사투를 벌였는지를 아주 조금,아주 조금 알 수 있다.

많이 안다고 말하는 것은 기만이고 작가에 대한 실례가 될 것 같다.

그 만큼 '태백산맥' 이 주는 글과 작가의 혼은 이 책의 무게를 더하게 된다...

쓰기 힘든 만큼 읽기도 참 힘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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