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풍경 - 김형경 심리여행 에세이, 개정판
김형경 지음 / 사람풍경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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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여행에서 진정한 자기를 만난다.

 

그 만남은 성찰과 사색의 무한한 나라를 경험하게 된다.

누구나 여행을 좋아한다.

좋아하지만 진정한 자아를 찾고 깨달음을 얻기는 힘들다.

먹고 마시고 노는 게 여행의 목적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저자가 진정으로 자신을 위한 여행을 떠났다는 점이다.

다른 누구를 위한 여행이 아닌 자신만의 자신을 위한 철저한 홀로서기 여행말이다.

그래서 저자의 글에선 이질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다.

누구나 표현방식에 자유가 있고 그 방식의 재미가 있다.

잔잔하다... 잔잔하다... 이 느낌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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