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어떤 사람과 가느냐에 달려있다.

동행, 이 동행이 누구냐에 여행의 기분과 추억이 남다르다...

후기를 쓰는 지금도 아내는 남이섬 여행이 좋았다고 한다.

사람마다 그 기분과 장소에 따라 분위기와 추억은 남다르다.

그 추억이 있기에 오늘을 사는 것이요,내일도 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래서 삶은 살아볼만하다...

 

 

 

 

 

 

 

 

 

 

겨울연가 촬영지에서..

겨울연가가 남이섬을 알리는 데 엄청난 광고효과는 있었겠지만 남이섬은

그 자체가 바지속의 못처럼 사람을 끄는 묘한 마력이 있다..

 

 

 

 

 

아내와 담아왔던 사진 중,

이 사진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든다..

 

 

 

 

 

 

 

남이섬 안의 도담삼봉.

 

 

 

 

 

 

 

 

ㅎㅎㅎ

나무가 참으로 멋지게 굽었다.

사랑을 고백하기 참 좋구려...

 

 

 

 

 

 

 

솔로사진 중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든다.

 

 

 

 

 

이 것이 뭘까요?

 

 

 

 

 

정답은 포천막걸리 병 뚜껑~~~~

 

 

 

 

 

친구 병헌이와 함께...

 

 

 

 

 

부활의 김태원을 그렸던 화가.

아주 카리스마있구만...

 

 

 

 

 

 

 

이것이 뭔고 하니?

 

 

 

 

 

 

여성 조선 책이다.

하여간 남이섬에서는 모이면 무언가가 된다?

맞다. 인생에서 땀과 노력,눈물 이 세가지가 모이면 뭔가 작품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이런 분들이 멋지다.

나이 지긋한 분들이 자신의 장기를 가지고 봉사를 하신다.

트럼펫과 색소폰의 음악 스토리.

별다른 말도 없고 인기가수처럼 화려함이 없어도 그 진지함과 성실함에 우렁찬 박수가 나왔다. 진정 멋진 분들이다...

귀한 주말에 무료로 봉사를 하시는 분들...

 

나도 이 분들처럼 살고 싶다... 몇 년안에 그렇게 될 것이다...

 

 

 

 

 

이제 이 여행의 밤이 되었다..

아내와 샐카를 담았다.... 이 사진이 우리 두 사람의 마지막 사진이 될 듯...

 

 

 

 

 

 

강산에의 노래에 이런 가사가 있다.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

가위로 도려낸 것 처럼 다 지난 일이야...

후회하지 않는다면 소중하게 간직해

언젠가 웃으며 말할 수 있을 때가지...

 

 

나는 후회하는 인생을 살고 싶지 않다.

단 오늘을,단 내일을 소중하게 살아갈 것이다.

남과 비교하지도 않는다.

내 주관과 상식의 틀에서 멋지게 살 것이다.

 

이렇게 살아갈 나의 원초적 힘은 무엇인가?

다름아닌 아내다.

아내는 나의 또 다른 나다.

전혀 다른 쌍둥이처럼 우리는 그렇게 사랑하면서 살아간다.

 

미안한 것은 미안하다고 말하고 고마운 것은 고맙다고 말하고 살고 싶다.

사랑해~~  그 보다 더 사랑하는 아내에게 언제나 감사하고 고맙다.

오늘 하루도 보람찬 하루와 힘겨운 하루를 마치고 언제나처럼 웃으며 나를 맞이해주는 나의 가족의 품으로 나는 돌아간다.

 

갈 곳이 있다.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특히 나를 기다려주는 아내와 두 아들이 있기에 더 행복한 일이다.

삶은 이래서 살만하다...

 

남이섬의 스토리는 2012년 10월에 다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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