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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마라톤 맨 - 삶의 의미를 찾아 밤새워 달리는 한 남자의 이야기
딘 카르나제스 지음, 공경희 옮김 / 해냄 / 2005년 10월
평점 :
품절
어린 날,
마라톤을 좋아한 소년이 30살이 된 생일 날 새벽
밤새워 달렸다.
발이 터지고 팬티 한 장만 걸친 채 무작정 달렸다.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한, 제대로 발견한 30살의 사내는 본격적으로
마라톤에 미쳐간다...
그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열정이 녹아 있다.
열정을 끓게 한다.
삶은 이런 열정이 있을 때 제대로 불처럼 타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