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경제학이다 - 공병호의 新 경제학 산책
공병호 지음 / 해냄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공병호라는 브랜드. 

출판계에서 공병호라는 브랜드는 내 생각에 3만 독자의 힘은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일단 새 책을 내면 3만 독자는 사 보지 않을까? 하는 것이 내 생각이다. 10쇄 정도는 되겠지... 

공병호 박사는 자기 절제가 뛰어난 사람이다. 술, 담배도 전혀 하지 않고 저녁 10시 취침, 새벽 3시 기상으로 알고 있다. 기상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책을 집필하는 일이다. 그에게 새벽을 열고 글을 쓰게 하는 힘은 무엇일까? 하루에 두 세건의 강의만으로 400만원을 버는 사람이고 주말에 자기경영연구소에서 천여만원,,, 강의,인세,원고 수입만으로도 아마 월 1억 이상은 벌지 않을까? 중소기업 이상이다. 거의 순 이익이니 말이다... 

이런 아쉬울 게 없는 사람이 쓴 책....   3개월에 한권씩 나오는 그의 저서...  이제는 다작 보다는 완성도 있는 책이 좀 그리워진다. 이 책 또한 인생은 경제학이라는 데 그의 오래전 저서 "자기경영노트" "십년 법칙" 처럼 가슴을 파고드는 날카로움은 없다. 그 것이 아쉽다. 이론에 치우친 그의 책들이 조금 아쉽다. 수라장을 겪은 그런 치열한 삶의 열정의 글이 아니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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